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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평전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기 작가에서, 북한에서 숙청되어 생을 마감하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이태준의 삶과 작품 세계! ‘문장의 성자(聖者)’, ‘한국 단편소설의 완성자’, ‘한국의 안톤 체호프’ 소설가 이태준에게 따라붙는 다양한 수식어들이다. 이태준은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한국 단편소설의 예술적 기준을 세우고, 아름다운 우리말 문체의 모범을 보여주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거장이다. 그러나 그는 해방 이후 북한으로 넘어가 결국 숙청당하고, 남한에서도 친북 인사로 분류되어 1988년 해금되기까지 오랜 기간 배척당하기도 했다.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복원해왔던 저자 안재성은 혼란스러운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고뇌하며 살아온 작가이자 인간으로서의 이태준의 진짜 모습, 그리고 그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들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데굴데굴 동시 한 알이 굴러왔다
열네 가지 동시 키워드
데굴데굴 굴러 들어온 동시 한 알, 그 동시 앞에는 ‘어린이’가 서 있다 송선미 시인의 첫 동시 평론집 『데굴데굴 동시 한 알이 굴러왔다』가 출간되었다. 동시를 창작하고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길잡이별이자 나침반이 되어 줄 이 평론집은 화자, 말놀이, 시간, 기억, 돌봄, 여성성 등 열네 가지의 낱말을 키워드로 삼아 동시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등단 이후 어린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응시하는 사실주의적 태도로 동시를 창작하고 비평하던 송선미 시인은 ‘무엇이 동시인가’에 답을 내리기 전에 동시 앞에는 언제나 이미 어린이가 자리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해일처럼 밀려드는 쇼트 폼 시대에 우주 속 먼지 한 알 같은 동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손에 책 대신 스마트폰이 들린 현실을 목도하며, 동시는 어디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을까? 시인은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동시를 옮겨 적었고, 그 고민과 사유의 흔적을 이 평론집에 고스란히 담았다.
날개
이상 소설 전집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가장 도발적이고 눈부신 문학적 심연” 시대의 억압을 뚫고 비상하려 했던 이상의 서사적 고투를 통시적으로 조망하다 삼십삼 번지 방 안에서 도쿄의 마지막 불꽃까지 천재의 의식 흐름을 좇는 소설 16편 모두 수록 이상은 짧은 생애 동안 인간과 문명, 사랑과 욕망, 역사와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을 독특하고 파격적인 언어로 써 내려갔다. 그의 소설은 당대의 문학적 규범을 거침없이 벗어나며 새로운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낯설고 강렬한 충격을 던진다. 이 책은 이상이 남긴 소설을 한데 모아 실제 집필 연도순으로 배열한 소설 전집이다. 생전에 발표되지 않은 유고 작품도 최초 발표 시기가 아니라 실제 집필 시기를 기준으로 배치하여 이상의 소설 세계가 형성되고 변화해 간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12월 12일」에서 「지도의 암실」, 「지주회시」, 「날개」, 「봉별기」, 「동해」, 「황소와 독깨비」, 「공포의 기록」, 「종생기」를 거쳐 사후에 공개된 작품까지 이상의 소설 세계를 한 권에 담았다. 원문의 독특한 호흡과 당대의 언어 감각을 살리고자 작가의 표기는 최대한 원문대로 두었지만 띄어쓰기는 현행 한글 맞춤법에 따르고, 낯선 어휘와 외국어·관념어 등은 미주로 정리해 독자가 이상의 문장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작품마다 최초 발표 시기와 발표 지면 등의 서지 정보도 함께 제시했다. 이 책에서 독자는 ‘날개’로 대표되는 한두 작품을 넘어 시대의 억압과 문명의 모순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과 세계를 의심했던 이상 문학의 전체 궤적을 만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일
AI가 더 많이 만드는 시대, 인간의 일은 누구의 시간을 바꾸는가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고 싶은 순간이 있다. 밤새 기다린 경기, 오래 응원한 선수, 몇 번이고 다시 꺼내 보는 명장면. 당장 생산적인 결과가 남지 않아도 그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견디는 힘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설명하는 기억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안에서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맺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다. 그런데 AI가 글과 이미지, 기획서와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어내면서 질문이 달라졌다. 더 많이 만들 수 있게 된 우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시간을 건네야 할까. 결과물이 넘쳐나도 하루는 여전히 24시간이다. 기꺼이 마음을 내어줄 대상과 오래 기억할 경험은 무한하지 않다. 이 변화 앞에서 우리가 쌓아온 실력과 경력의 의미도 다시 묻게 된다. 게임·e스포츠 현장에서 20년 동안 일해온 저자는 관객들의 표정에서 그 답을 찾는다. 무엇을 기다리고, 누구에게 마음을 주며, 어떤 순간에 다시 돌아오는가. 대회를 기획하고 방송을 송출하며 성과를 관리하는 동안 그가 해온 일은 사람의 시간을 좋은 경험으로 바꾸는 일이었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 주는가? AI가 평균적인 결과물을 빠르게 만드는 시대에 우리는 어디에서 차이를 만들어야 하는가? 당신이 오래 쌓아온 경험은 누구에게 필요한 시간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놀이가 일이 되는 과정, 관심이 관계와 산업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따라가며 일의 가치를 다시 살펴보게 된다. AI가 바꾸는 실력의 기준과 기능과 경험의 차이를 짚고 나면 오래 쌓아온 경력 역시 다른 눈으로 보인다. 자신의 일을 다시 정의하는 다섯 가지 질문과 작은 실험은 경험을 타인의 좋은 시간으로 옮길 출발점이 된다. 기획자·마케터·리더로 일하는 당신, 콘텐츠와 브랜드의 경험을 만드는 당신, 자신의 경력이 앞으로도 가치가 있을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사람이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일』은 익숙한 업무를 새롭게 볼 질문을 건넨다. 내가 만든 결과물이 상대에게 어떻게 도착하는지, 그 사람이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때 무엇을 가져가는지 떠올려 보게 만든다. 몰입과 감동, 이해와 위로, 다시 시도할 용기를 남기는 순간에 우리의 일은 새로운 의미를 얻는 까닭이다.
AI가 추천하는 브랜드의 비밀
검색창에서 대화창으로, 고객의 정보 탐색 방식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제 브랜드는 검색 결과의 상위에 오르는 것을 넘어 AI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뢰하며 추천할 수 있어야 한다. 「AI가 추천하는 브랜드의 비밀」 이 책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의 개념부터 엔티티 구축,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콘텐츠 전략, 고객 질문 설계, AI 콘텐츠 제작, 성과 측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작은 기업부터 전문가, 마케팅 실무자까지 AI 시대에 선택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잼잼 쉬운 중국어 회화
상황으로 바로 말하는 중국어 회화 100
아는 중국어에서 말하는 중국어로 현장에서 중국어 강의를 하면서 저는 敎學相長(교학상장)이라는 말을 떠올리곤 합니다. 교학상장이란, 스승은 학생을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학기(學記)〉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좋은 안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어 보아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습자를 가르치고 스스로도 배우며 탄생한 책이 바로 이 「잼잼 쉬운 중국어 회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교재는 바로 모든 학습자의 교재이기도 합니다.
두 엄마, 두 가지 사랑의 온도
나를 세상으로 밀어낸 친정엄마, 지친 나를 품어준 시어머니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온 줄 알았지만, 내 삶 곳곳에는 두 엄마가 있었습니다.” 서른 해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비로소 마주한 시간, 당연해서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들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한 사람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 온 두 사람의 이야기 『두 엄마, 두 가지 사랑의 온도』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삶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마음의 여러 모습을 들여다보는 가족 에세이다. 30년간 몸담았던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퇴임한 저자는 ‘회사원’이라는 이름을 내려놓은 뒤에야 지나온 시간을 천천히 되짚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한 계단씩 올라왔다고 생각했던 삶 곳곳에는 자신을 세상으로 내보내고 묵묵히 뒤를 받쳐준 친정엄마와, 힘겨운 순간마다 기댈 자리를 내어준 시어머니가 있었다. 늦은 밤 딸의 귀가를 기다리고,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딸을 위해 손주를 돌본 친정엄마. 며느리의 승진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의 생활을 존중해 준 시어머니. 물론 가까운 만큼 서운함과 오해도 있었다. 친정엄마에게 더 많은 인정과 지지를 바랐던 순간이 있었고, 시어머니와는 낯선 관계에서 출발해 서로에게 편안한 거리를 만들어 가야 했다. 그러나 딸에서 며느리로, 다시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시간은 같은 기억을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무심함과 거리감, 때로는 당연함으로 여겼던 행동에도 저마다의 진심이 담겨 있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독자 자신의 기억과도 맞닿는다.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 서운함에 가려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자신의 시간과 수고를 내어준 사람. 책장을 따라가다 보면 저마다의 기억 속에도 그런 얼굴들이 하나둘 떠오른다. 혼자 이루었다고 여겼던 삶의 이면에서 나와 함께해 온 사람들을 발견하는 일. 『두 엄마, 두 가지 사랑의 온도』는 그렇게 한 가족의 시간을 넘어 지금의 나를 만든 관계와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마음의 의미를 다시 읽는 이야기로 확장된다.
핑크퐁 아기상어 말랑젤리블록 37 PCS
블록은 딱딱해야 한다? 말랑해서 더 재미있는 젤리 블록! 만지고, 끼우고, 조합하고, 물속에서도 첨벙첨벙! 〈아기상어 말랑 젤리 블록 37pcs〉 1. 말랑말랑한 소재로 더욱 편안하게 말랑말랑한 블록으로 아이가 부담 없이 가지고 놀 수 있어요. 2. 다양한 파츠로 촉감 자극 별, 하트, 동그라미가 들어 있는 블록을 만지고 조작하며 촉감을 자극해요. 3. 물에서도 즐기는 말랑 젤리 블록 물놀이와 함께 블록을 끼우고 조합하며 색다른 놀이를 즐겨요. 4. 메시망에 쏙! 놀이 후 간편한 보관 - 놀이가 끝난 블록은 메시망에 담아 물기를 말리고 깔끔하게 보관해요. 5. 내 마음대로 만들며 창의 놀이 블록을 자유롭게 끼우고 조합하며 나만의 모양과 작품을 만들어요. 6. KC 인증으로 더 안전하게 KC 인증 검사를 통과한 소재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안전해요.
만화 형사소송법
수사부터 재판까지, 생활 속 법 이야기
어려운 형사소송법을 시민의 언어로 풀어낸 『만화 형사소송법』 출간 수사에서 공소·재판·형의 집행까지 241개 핵심 주제로 정리 2026년 개정 내용까지 반영…법률전문가를 넘어 모든 시민을 위한 ‘생활법 교양서’ 법은 법조인만 공부하는 것일까 우리는 평생 법원에 한 번도 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고 법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누군가를 고소하거나 반대로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 인터넷과 SNS에 올린 글 한 줄이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형사사건에 연루되는 일도 생긴다. 그 순간 평소에는 멀게 느껴졌던 '수사', '고소', '체포', '구속', '압수수색', '기소', '재판', '증거', '항소' 같은 말들이 갑자기 현실의 언어가 된다. 문제는 대부분의 시민이 무슨 일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조차 알기 어렵다는 데 있다.
내가 불편하면, 불편한 것일까?
개념 픽: 불편함
내가 편하면, 모두 편한 걸까?로켓 배송부터 AI까지, 열네 가지 불편함으로마주한 우리 사회! 〈개념 픽〉 시리즈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첫 번째로 고른 개념은 ‘불편함’이다. 인공지능이 질문에 척척 답을 내놓는 시대다.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답을 얻는 능력만이 아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과정을 인공지능에 지나치게 맡기면 결과는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따져 보고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는 힘은 기르기 어렵다. 〈개념 픽〉은 오늘날 사회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을 골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세워 나가도록 돕는 교양 시리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하나의 개념을 깊이 살펴보며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다른 사람과 토론하고, 근거를 토대로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서 표현력도 향상시킨다.
세계유산으로 완성하는 세특 플러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세계유산 25선, 학생의 ‘탐구 주제’가 되다 세계유산으로 질문하고, 연결하고, 탐구하는 교과융합 세특전략서 피라미드에서 수학을, 가우디 건축에서 과학을! ? 교과 성취기준·탐구 질문·보고서 설계·진로 연계를 한 권에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 기준 연계 ? 정치·사회문화·지리·경제·과학·윤리·미술·기하·물리학·지구과학·정보·환경·진로와 연결하는 융합형 탐구 설계 ? 독서·시사·토론 연계 탐구와 토론 쟁점 ? 학생·교사·학부모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구성 “피라미드는 왜 이런 형태로 만들어졌을까?” “가우디는 자연의 형태를 어떻게 건축 구조로 바꾸었을까?” 세계유산 앞에서 던진 질문이 수학과 과학, 역사와 예술을 넘나드는 교과 탐구로 이어진다. 이 책은 탐구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출발점을 제시한다.
뭐든 시로 보이는 안경
국어사전을 펼쳐서 낱말을 뽑아 볼까요? 어렵고 막막한 시 쓰기 숙제 앞에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김미희 시인이 오다가 주운 특별한 안경을 빌려준대요! 이 안경을 쓰면 세상의 모든 단어가 다 시로 보인답니다. 눈, 코, 입, 귀, 손, 발 등 신체 기관을 통해 느낀 것을 짧게 써 내려간 노래들. 한두 줄로 톡 터지는 재미있는 동시 놀이가 시작됩니다. 김미희 시인이 선물하는 이 마법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시로 인식하는 힘인 나만의 '시력(詩力)'을 쑥쑥 키워 보아요!
전설을 조각하다
전재섭의 ??전설을 조각하다??는 주어진 운명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빚어가는 한 인간의 여정을 담은 시집이다. 시인은 가난과 노동, 고통과 결핍으로 얼룩진 시간을 회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게를 삶의 에너지로 바꾸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간다. 그 중심에는 ‘낙타-사자-소년’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정신이 자리한다. 낙타처럼 삶의 무거운 짐을 견디고, 사자처럼 기존의 운명과 타성에 맞서며, 마침내 소년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세계에 도달하는 것이다. 특히 시집 곳곳에 등장하는 ‘소년’은 시인의 어린 시절이면서 동시에 끝까지 잃지 않으려는 순수한 꿈과 의지의 상징이다. 연탄불을 갈며 ‘가슴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었던 소년은 숱한 역경을 지나 이제 자신의 운명을 직접 조각하는 시인이 되었다. 표제작 ?전설을 조각하다?에서처럼 삶은 이미 완성된 운명이 아니라 스스로 깎고 다듬어야 할 원석이다.
어스플러스 5 : 지켜야 하는 이유
** 〈유 퀴즈〉 출연 엑소쌤 강력 추천! ** ** 일본 판권 수출 확정! ** 대한민국 대표 교육·과학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한 '과학 사고력' 필독서! 『어스플러스』는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를 재현한 탄탄한 스토리에 과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유일한 학습만화입니다. 이야기 자체가 교과 개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단순히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스토리에 몰입하는 것만으로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5권에서는 미노와 마지카 자객 앙페르 페러데이의 대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철 엘리킹과 구리 엘리킹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전자기력을 만들어 내는 앙페르 페러데이의 공격에 미노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미노를 구하기 위한 플루와 어스플러스 탐험대의 숨 막히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화폐 이야기
위기를 기회로 바꾼 도전의 서사
이금희 아나운서 강력 추천 현금 없는 시대를 정면돌파한 조폐공사의 생존전략 위기를 기회로 바꾼 혁신의 방식 전 세계 조폐 기업이 모두 어렵다. 화폐 사용이 줄어드니 화폐를 만드는 기관이 힘든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조폐공사도 예외가 아니었다. 매출은 매년 떨어졌고, 살이 하나도 없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형상이었다. 위기 극복을 위하여 “조폐가 산업이다”라는 어젠다로 과감한 사업 전환을 추진했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정면돌파하여 빠르게 올라탔고, 모바일 상품권 사업에 역점을 두고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념주화, 기념메달, 화폐 굿즈 등 문화사업과 화폐용 면펄프, 특수 잉크 등 수출 사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도전적 조직, 수평적 조직, 유연하고 빠른 조직 등 조직문화를 개선했고, 과감한 인사혁신을 서둘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러한 도전과 위기 극복 과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왜 다시 붓다인가
왜 인류는 2,600년 동안이나 한 사람의 가르침에 주목하는가? ‘아는 것’에서 ‘사는 것’으로 전환하는 붓다의 가장 위대한 유산을 마주하다! 살다 보면 비슷한 일을 겪는다. 같은 말에 상처받고, 같은 사람에게 화가 나고,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머리로는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알고 있지만, 마음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괴롭다. 심리학, 철학, 자기 계발, 명상 등 여러 분야에서 답을 찾아보지만, 항상 제자리다. 제법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삶은 아는 만큼 달라지지 않는다. 이 간극은 불교를 공부해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사성제도 알고, 팔정도도 알고, 연기와 무아도 들어봤다. 괴로움에는 원인이 있고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도 안다. 정작 삶에서는 같은 괴로움이 되풀이된다. 그래서 이런 의문이 든다.
전지적 독자 시점 문고본 세트
“이것은, 단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한 이야기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최종 출간본, 문고본 세트! 한국 웹소설이 남긴 가장 거대한 족적, 《전지적 독자 시점》! 김영사의 문학 브랜드 비채가 페이퍼백과 양장본에 이어 마침내 《전지적 독자 시점》의 최종 출간본 ‘문고본 세트’를 선보인다. 한 손에 잡히는 105×148mm의 작은 판형에 본편 전 분량을 10권에 나누어 담아, 7000쪽이 넘는 장대한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 도서를 견고하게 감싸는 박스는 HABAN 작가의 신규 일러스트로 장식했으며, 총 10권의 도서를 박스에 꽂으면 우주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관통하는 하나의 문장이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특별함을 만드는 일
룰은 없지만 패턴은 있다
패션부터 뷰티까지 뉴욕에서 기록한 브랜드의 탄생과 생존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가 태어나고, 가장 많은 브랜드가 사라지는 도시다. 저자가 지난 20년간 이 도시에서 함께 일해온 브랜드 가운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지금의 흐름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는 더욱 드물다. 저자는 오랫동안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왜 이 브랜드는 살아남았고, 저 브랜드는 사라졌을까. 《특별함을 만드는 일》은 뉴욕에서 20여 년 동안 수많은 브랜드와 일해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킴벡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관찰을 담은 책이다. 패션과 뷰티, 리테일과 라이프스타일을 넘나들며 그가 발견한 것은 성공의 공식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가 가진 자기만의 기준이었다. 이 책은 그 기준과 선택이 어떻게 특별함이 되고, 하나의 세계로 확장되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지를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마지막 질문은 한국으로 향한다.
믿음없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버드 물리학자의 무신론 탈출기 세상은 믿어야 보이는 걸까? 보여야 믿는 걸까? 우리는 “보여야 믿는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믿어야 보이는 세상”이다! 과학으로 세상을 설명할 수 있다면, 신은 필요 없는 걸까? 하지만 과학의 정점에 있는 수학과 물리학, 천문학조차 결국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믿는 데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그 믿음과 신에 대한 믿음은 양립할 수 있지 않을까?! 과학을 깊이 알수록, 하나님과 그분에 대한 믿음은 필요 없어질까? 과학을 사랑하고 신봉했던 한 무신론자 과학자는 그 과학의 끝에서 오히려 하나님과 그분에 대한 믿음을 만난다. 그는 과학의 최전선에 있는 수학과, 물리학, 천문학을 통해 궁극적으로 과학적 세계관과 유신론적 세계관이 만나며 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현대 세계는 세상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방식에서 ‘과학’ 또는 ‘과학적 방법’이 단연 압도하는 시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