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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이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출간 70주년 · 한국어판 50주년 기념! 강주헌의 번역으로 새롭게 태어난 전면 개정판 1956년 첫 출간 이후 34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수백만 독자의 삶을 바꾼 현대 인문학의 불멸의 고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출간 70주년을 맞이했다. 1976년 국내 초역을 선보이며 한국 인문 출판의 한 축을 담당해온 문예출판사는 한국어판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문예출판사의 이번 개정판은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편집 경험과 시대적 감각을 집약해 완성한 결정판이다. 기존 번역을 전면 재검토하고 현대 독자의 언어 감각에 맞게 새롭게 번역하여, 70년 전의 거리감 대신 오늘날의 고민에 답하는 ‘살아 있는 텍스트’를 구현해냈다.
용의자 X의 헌신
백 퍼센트의 사랑, 백 퍼센트의 헌신……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처절하고 가장 아름다운 한 편의 서사시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 씨가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 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명실상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 출간된 해에[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본격 미스터리 대상]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차지했으며, 급기야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제134회 나오키 상을 거머쥐었다. 2008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그 해 개봉한 일본 영화 가운데 흥행 수입 3위를 기록했다.
이지패스 2026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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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MOMO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 반세기 동안 사랑받은 이 시대 최고의 걸작 삶의 비밀이 담긴 미하엘 엔데의 환상 동화 출간 50주년 기념 『모모』 개정판 「모모에 대한 미하엘 엔데의 생각들」 추가 수록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 간 시간을 찾아 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미하엘 엔데의 『모모』가 출간 5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73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된 후 이듬해인 1974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53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1,200만 부 이상 판매된 기록적인 베스트셀러로, 출간된 지 50년이 흐른 지금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이 시대의 고전 반열에 등극했다.
오백 년째 열다섯 0
구슬의 시작
“야호가 되지 않았더라면 너를 만나지 못했을 거야!” 30만 독자가 사랑한 「오백 년째 열다섯」 프리퀄 탄생! 오백 년이 지나도 지울 수 없는 특별한 우정이 펼쳐진다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김혜정 작가의 대표작 「오백 년째 열다섯」이 완간 일 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오백 년째 열다섯 0 구슬의 시작』은 가을이 아직 초보 야호 ‘서희’였던 시절을 담은 프리퀄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그 시작점에서 완성한다. 야호라는 정체를 숨긴 채 사람들 속에 섞여 살아가던 서희는 새로 이사 간 강릉에서 초희라는 소녀를 만난다. 신분을 뛰어넘어 친구가 된 두 소녀는 함께 글을 읽고 시를 지으며 누구보다 가까워진다. 여자라는 이유로 배우고 재능을 펼치는 데 제약이 따르던 시대, 서희와 초희는 자신들을 가로막는 현실을 함께 마주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 하지만 같은 열다섯이라도 둘에게 흐르는 시간은 다르다.
애매함을 사랑하기
“애매함은 결함이 아니라, 아직 닫히지 않은 가능성이다.” 아직 무엇이 될지 모르겠는 당신에게. 선명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우리는 자꾸 자신을 설명하려 한다.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선명한 답을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다 보면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나는 어딘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정말 모든 것을 당장 결정해야 할까. 『애매함을 사랑하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삶을 너무 빨리 실패라고 부르지 않기 위한 이야기다. 정답을 찾는 대신 조금 더 헤매어 보고, 완벽해지기보다 서툰 채로 시작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시간까지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 선명하지 않은 자신을 결함처럼 여기며 살아온 사람에게 애매함은 어쩌면 부족함이 아니라 아직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우리는 너무 빨리 자신에게 이름을 붙인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념 전면 개정판)
200주 연속 에세이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1년간 20만 부 이상 판매 기록 ‘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 선정 ‘2020 올해의 문장 1위’ 선정 독보적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세대를 초월하는 위로와 응원 2021년 5월 출간 후, 1년간 2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굳건히 자리 잡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가 이번에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등재를 기념한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혼모노
“‘몰입’의 파티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들로 가득하다.” -배우 박정민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 지금 가장 생생하고 뜨거운 이름, 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작 수록 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성해나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선정한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이미 그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마남 이치 7 트리플 특전판
이치 일행은 유령선 크로노 스타시스호에서 시간을 다루는 “시조의 마법”과 그의 아내 미네르바와 만난다. 부부의 환영을 받은 팀 데스카라스 멤버는 그들에게 적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시조 습득을 포기하기로 한다. 그러나 미네르바의 뱃속 아기에 대한 예언의 마녀 지키실로네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는데….
ETS 토익 기출보카(VOCA)
파트별 필수 어휘
토익 기출 어휘 & 예문 그대로! 30일 완성! ETS 토익 기출보카 최신 개정판 독점 출간 입문부터 실전까지, 전 레벨 토익 권장도서 토익 기본 어휘부터 만점 어휘, 기타 핵심 다의어 및 혼동 어휘까지 꼭 필요한 표현들로 탄탄하게 구성하여 입문자부터 고득점 수험자까지 전 레벨 학습자가 시험 대비 필독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어의 쓸모
평범한 대화를 더 근사하게 만드는 어휘의 힘
* 전체 누적 조회수 4억 뷰! * * 41만 구독자의 ‘랜선 국어쌤’ 밍찌 첫 어휘책! * * 이금희 아나운서 강력 추천 도서! * “내 표현을 바꾸는 순간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 SNS 댓글 한 줄, 메신저 한마디가 곧 나의 평판이 되는 시대 MZ들의 어휘력을 책임진 바로 그 콘텐츠 3,300만 뷰 돌파 ‘으른어휘’ 시리즈를 책으로! 콘텐츠 누적 조회수 총 4억 뷰, 41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랜선 국어쌤’ 밍찌의 첫 어휘책이 출간되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국어 및 시사 교양의 문턱을 낮추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밍찌는, 복잡한 정보와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뭉근하게 오래 남는 유익한 지식을 전하는 독보적인 우리말 디렉터다. 특히 코너 단독으로만 무려 3,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으른어휘’ 시리즈는 매일 쓰는 말을 조금 더 정확하고 품격 있게 다듬고 싶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저자 밍찌는 대한민국 교육 특구 대치동에서 고등 국어를 가르치며 말과 글이 사람의 생각과 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해왔다. 그는 어휘력이란 단순히 단어를 많이 아는 능력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정확한 말을 꺼내 쓸 수 있는 감각이라고 말한다. 익숙하지만 거친 표현 대신 한 끗 더 정교한 단어를 선택하는 순간, 말의 인상과 관계의 온도까지 달라진다는 것이다. 밍찌가 ‘으른어휘’ 시리즈를 통해 검증해온, 쓸수록 내 삶이 달라지는 어휘들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단어의 쓸모』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반복해온 표현들을 되짚고, 그 자리에 더 정확하고 근사한 단어를 채워 넣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발표와 리포트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 때마다 고민이 깊어지는 취업 준비생, 메일과 보고서에 쓸 문장 하나를 두고 오래 고민하는 직장인,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싶은 사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까지, 자신의 언어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단어의 쓸모』는 가장 확실한 ‘어휘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가장 밝은 밤에 헤어졌다
도스토옙스키 단편 백야
* 2024-2025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 * 전 세계 Z세대들이 반한 176년 된 소설 * 대문호 도스토옙스키가 26세에 쓴, 가장 투명하고 순수한 연가! "영원하지 않아도 좋았다, 당신과 함께 숨 쉬던 그 찰나의 눈부심이라면……." 가장 밝은 밤에 시작되어 가장 눈부신 순간에 어긋나 버린, 서툰 첫사랑의 기록 러시아 문학의 거장 도스토옙스키가 20대에 집필한 이 소설은 해가 지지 않는 페테르부르크의 기묘한 '백야'를 배경으로, 현실보다 공상이 더 익숙한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나스텐카'와 사랑을 나눈 나흘의 밤을 그리고 있습니다. 비록 나흘 만에 끝나버린 짧은 사랑이지만, '백야'라는 역설적인 시공간과 도스토옙스키 특유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문체로 인간의 외로움과 고독을 구원하는 순간을 찬란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손꼽힙니다.
손자병법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싸우면서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놓고 싸워라.” 인간관계·비즈니스·투자까지… 2,500년을 견뎌온 불태不殆의 법칙 ★ 97가지 스토리텔링과 명화 이미지로 만나는 가장 입체적인 『손자병법』 ★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손정의가 꼽은 인생 책 『손자병법』은 왜 2,500년 동안 고전의 자리를 지켜왔을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이 책이 말하는 승리의 본질은 단순히 “어떻게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위태롭지 않게 살 것인가”이기 때문이다. 싸워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지더라도 위태로워지지 않는 상태, 다시 탈탈 털고 일어설 수 있는 수천 년의 검증을 견뎌낸 지혜를 전하기 때문이다. 현대지성 클래식은 이 단단한 병법서를 오늘날 독자에게 맞게 재해석했다. 고전의 깊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97가지 역사적 사례와 47컷의 이미지로 풀어냈다.
2027 공단기 심우철 하프 모의고사 Season 2: 80+
2025 국가직 9급 영어 시험부터 출제 기조가 1차 개편된 데 이어, 인사혁신처 발표에 따라 2027년 시험부터는 영어 문항 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됩니다. 그에 따라, 2025년 이전 기출 문제의 효용성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수험생이 참고할 수 있는 최신 기출이 2025·2026 국가직/지방직으로 한정된 상황에서, 새로운 출제 방향을 반영한 실전형 문제 풀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27 심우철 하프 모의고사 Season 2: 80+』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출을 대신해 체계적인 훈련을 가능하게 하는 실전 지침이자, 앞으로의 공무원 영어 학습 방향을 잡아 주는 『2027 심우철 영어 하프 모의고사』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 교재입니다.
구원에게
스테디셀러 에세이스트 정영욱이 마주한 가장 어두운 사랑의 민낯 “찬란한 것을 의미하는 ‘특별함’이 무채색으로 변질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처음이 되어야 했을까. 별처럼 반짝이는 삶으로 여겨지며 얼마나 많은 이들의 어둠을 견디어 내야 했을까.” 누군가를 향한 마음은 때로 구원이었고, 때로는 상실이었다. 예고 없이 밀려와 우리를 삼키고 이전의 표면을 잃게 한다.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하면서도 점점 더 가라앉고 있다는 예감이 끝내 사라지지 않던 시간들. 붙잡고 싶은 마음과 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맞부딪치던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희뿌연 모순을 껴안은 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겨우 버텨 왔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선보인 독보적 에세이스트 정영욱 작가가 약 2년 만에 신작 『구원에게』로 돌아왔다.
똥볶이 할멈 9
우리는 라이벌 아닌 원 팀!
매콤~달콤! 말랑~쫀득! 햇살 초등학교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방과 후 할멈 떡볶이’에 불어닥친 새로운 사건! 하나, 똥볶이 할멈의 냄비에 팔리지 않은 떡볶이가 그득하다?! 둘, 할멈 떡볶이 가게 앞에 수상한 똥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대체 똥볶이 할멈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할머니! 더 매운 떡볶이 없어요? 입에 넣자마자 혀가 불타는 것 같은 그런 떡볶이요!” 오늘도 1등으로 ‘방과 후 할멈 떡볶이’를 찾은 힘찬이의 외침에 똥볶이 할멈은 “떽!” 하고 소리쳤어요. 지구 최강, 우주 최강인 할멈의 떡볶이를 매운맛밖에 느껴지지 않는 떡볶이와 비교했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맙소사! 힘찬이의 접시에 떡볶이가 남아 있었어요. 힘찬이만이 아니었어요. 떡볶이를 오물오물 먹던 아이들이 하나둘 더 매운 떡볶이를 찾아 대기 시작했어요. 결국 없어서 못 팔던 할멈의 떡볶이가 가게 문을 닫을 때까지 남아 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지요. 혹시, 할멈의 떡볶이 맛이 변한 걸까요? 아니면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똥볶이 할멈 ⑨ : 우리는 라이벌 아닌 원 팀!』에서는 매운맛에 중독된 힘찬이와 햇살 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주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거짓말을 해야 했던 강아지 딱풀이의 사연을 통해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너무 일찍 어른이 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다른 무언가에 쉽게 빠지고 기대는 연약함을 보여 주는 한편, 그런 마음을 이용하려는 어른들의 모습도 짚어 냈지요. 동시에 외로움은 혼자 견디고 이겨 내야 하는 감정이 아니라,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서로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건너야 하는 마음임을 전합니다. 똥볶이 할멈과 치즈, 똥방구 할망이 주변 이웃들의 외로운 마음을 알아보고 손을 내미는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혼자라서 더 맵고 아팠던 마음도, 함께하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휴대폰과 독화살
역마살로드, 사라져가는 세계의 마지막 기록
휴대폰과 독화살이 공존하는 세계 〈역마살로드〉 장준호 PD가 보고, 듣고, 함께 지낸 사라져가는 삶과 사람들의 마지막 기록 『휴대폰과 독화살』은 24년 차 PD 장준호가 유튜브 채널 〈역마살로드〉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마주한 사람과 문화와 풍경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방송국이라는 안정된 울타리를 벗어나 자기 이름으로 세계를 기록하기로 결심한 저자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세계를 직접 찾아간다. 이 책은 낯선 풍습을 구경거리로 소비하는 여행기가 아니다. 저자는 그들의 삶을 함부로 연민하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함께 먹고, 함께 자고, 함께 걸으며 그들이 왜 그렇게 살아가는지, 무엇을 지키려 하는지,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 묻는다. 영상에는 담기지 못한 현장의 공기, 편집 과정에서 밀려난 맥락, 촬영이 끝난 뒤에야 비로소 다가온 감정들이 이 책 안에서 다시 살아난다. 그래서 『휴대폰과 독화살』은 유튜브 영상을 글로 옮긴 책이 아니라, 카메라가 미처 담지 못한 사람의 표정과 세계의 변화를 복원한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