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세종의 나라 1 (양장)

카테고리: 국내도서>소설/시/희곡>역사소설>한국 역사소설

저자: 김진명 (지은이)

페이지 수: 350p

출판사: 이타북스

출판일: 2026-02-24

가격: 19800원

평점: (0.0)

인기 순위: 소설/시/희곡 주간 19위

ISBN13: 9791167764119

소개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이 3년 만에 장편소설 『세종의 나라』로 돌아왔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를 잇는 또 하나의 역작으로, “백성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라는 물음 아래 훈민정음 탄생의 비화를 다룬다.

목차

작가의 말

서장序章

가난한 선비
신묘한 만남
어이 그 길뿐이랴
꿈이냐, 생시냐
당신들의 세상
사신 강백창
소식 한 줄기
한양 가는 길
탑돌이
색동 주머니
윤씨 공방
금혼령
사랑이 미움 되면
권세의 이면
꿈과 같이
날벼락
숙현의 결심
압록강의 이별
윤 사부의 죽음
노비의 직관
공주목의 관노
또 다른 학문
두 책이 합쳐지면
글자의 주인
조선이라는 나라
자금성의 서편
소리를 그려라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이 3년 만에 장편소설 『세종의 나라』로 돌아왔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를 잇는 또 하나의 역작으로, “백성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라는 물음 아래 훈민정음 탄생의 비화를 다룬다. 500년 침묵을 깨는 가장 고독한 전쟁을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서사로 풀어낸다.

명나라의 질서 아래 말과 글, 사유까지 제약받던 시대, 세종은 백성이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한다. 장영실과 함께 ‘소리’를 연구하며 보이지 않는 소리를 보이는 글자로 만들 혁명을 준비하는 과정과, 금부도사 한석리와 권숙현이 금서 속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교차한다. 외세와 내부의 반발 속에서 던진 세종의 결단이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타임지와 뉴스위크지가 주목한 작가 김진명의 치밀한 자료 조사와 상상력이 더해졌다. 한글을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외세 속에서도 존재를 지켜낸 힘으로 조명하며,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기원을 다시 묻는 작품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를 잇는 또 하나의 역작

“백성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

사유조차 중국에 예속당해야 했던 사대의 광풍 속,
500년 침묵을 깬 가장 고독하고 위대한 전쟁

한류의 원천 ‘훈민정음’의 탄생 비화,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거장의 필력으로 다시 태어나다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한글을 쓰고, 말하고, 즐긴다. 그러나 500년 전, 이 글자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건, 가장 고독하고 치열한 전쟁이 필요했다. 중국이라는 거대 제국의 질서에 맞서 오직 백성을 위해 홀로 짊어졌던 세종의 위대한 결단. 『세종의 나라』는 역사소설 그 이상이다. 오늘날 문화 강국이 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가장 위대한 왕의 가장 위대한 창조, 그 비밀을 다룬 가장 극적이고 미스터리한 탄생의 기록이다.

조선은 명나라의 거대한 그늘 아래 신음하고 있다. 말과 글은 물론 생각조차 자유롭지 못했던 시대. 세종은 백성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호소할 길이 없는 까닭이 ‘남의 글자(한자)’를 빌려 쓰기 때문임을 통감한다. 그는 장영실과 함께 비밀리에 ‘소리’를 연구하며, 세상 모든 소리를 담을 수 있는 글자, 즉 ‘보이지 않는 소리를 보이는 그림(글자)으로 만드는’ 혁명을 꿈꾼다.

이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극적인 운명에 맞서는 두 남녀. 세종의 밀명을 받아 죽은 스승의 흔적을 쫓는 금부도사 한석리, 그리고 제국의 폭압 앞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국과 사랑을 지키려 했던 여인 권숙현. 시대의 파도에 휩쓸려 서로 닿을 수 없는 곳에 놓이게 된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금서禁書 속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석리의 추적은 읽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세종이 독자적인 문자를 만든다는 소문이 돌자, 조정은 발칵 뒤집힌다. “천자의 글을 버리고 오랑캐가 되려 하십니까.” 기득권 사대부들의 반발은 극에 달하고, 세종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승부수를 던진다. 명나라라는 거대한 외세와 사대주의에 젖은 내부의 적들. 과연 세종은 이 고독하고 처절한 전쟁에서 승리하고 백성의 소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타임지, 뉴스위크지가 주목한 시대의 작가 김진명. 그가 치밀한 자료 조사와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그려낸 『세종의 나라』는 한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외세 속에서도 존재를 지켜낼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무기였음을 증명한다.

“백성이 억울한 일을 당해 살점이 뜯겨 나가도,
관아에 소장 하나 쓰지 못해 벙어리 냉가슴만 앓다 죽어가는 것이
이 나라의 현실이다. ‘살려주시오.’ 이 한마디! 고작 이 한마디를
적지 못해 죽어가는 백성을 보고만 있을 것이냐! 그대들이 읽는
성현의 도리가 고작 백성을 벙어리로 만드는 것이더냐!”

“훈민정음은 글자가 아니라, 조선의 운명이었다.”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거장, 김진명의 귀환
한류의 원천, 그 위대한 탄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세종의 나라』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진명이 돌아왔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풍수전쟁』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든 팩션의 대가. 그가 이번에는 우리 민족 최고의 유산 ‘한글’을 들고 왔다.
우리는 훈민정음을 ‘과학적인 문자’,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정도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작가는 묻는다.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명나라의 눈을 피해, 사대주의에 젖은 기득권 신료들의 반대를 뚫고, 어떻게 왕 혼자서 이토록 완벽한 문자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가. 『세종의 나라』는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거침없는 상상력을 더해, 훈민정음 창제 뒤에 숨겨진 목숨을 건 비밀 프로젝트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소리 없는 전쟁터였던 경복궁, 사라진 금서와 스승의 죽음,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반화요설反華妖說’. 소설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나열을 넘어, 한 편의 스릴러 영화처럼 긴박하게 전개된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을 위기에 처한 금부도사 한석리,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당찬 여인 권숙현, 그리고 고독한 군주 세종.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김진명 작가는 말한다. “한글은 민족 정체성의 뼈대이자, 외세 속에서 우리 존재를 지켜낸 견고한 방패이다. 또한 인류사적으로 보아도 문자를 권력의 도구에서 인간의 권리로 이동시킨 문명의 전환점이다.”라고. 지금 전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는 이유, 그 폭발적인 에너지의 근원이 바로 500년 전 세종이 뿌린 씨앗에 있음을 『세종의 나라』는 증명해 보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한글로 생각하고, 한글로 소통하며 살아간다. 『세종의 나라』는 500년 전 가장 고독했던 왕의 위대한 선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되새기게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