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문동 봉주르 아파트 : 오서 장편소설 표지
문학 추천

삼문동 봉주르 아파트 : 오서 장편소설

지은이: 오서

출판사
자음과모음
발행연도
2025
ISBN
9788954473378

자료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01

사서의 추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한 추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가구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산다지만, 정작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시대. 아파트라는 공간은 우리를 어떤 이웃으로 만들고 있을까? 



소설 『삼문동 봉주르 아파트』는 회사에서 해고된 후 얼떨결에 입주자대표회의(입대위) 대표를 맡게 된 주인공 ‘공정한’이, 동대표들과 이웃들의 뜻을 모아 아파트의 문화를 변화시켜 가는 이야기이다. 한국에서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 소설에서 그려지는 갈등은 낯설지 않다. 아파트 관리 비리, 집단 이기주의, 주민들의 무관심, 경비원에 대한 부당한 처우까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우리 사회 공동체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도 이를 풀어가는 과정만큼은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매일 마주치면서도 무심했던 콘크리트 벽 너머 이웃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어떨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이웃의 얼굴이, 경비실의 풍경이 조금 더 다정하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희미해진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02

책의 목차

책 안의 흐름을 미리 살펴보세요.

1부 아파트 재건축 전

저거 하면 얼마 줘? = 9

묻고 더블로 가! = 15

회장님, 우리 회장님 = 35

저승사자 공정한 = 55

배 째라면 배 쨉니다 = 74

이 자식 봐라? (1) = 91

이 자식 봐라? (2) = 99

자전거 도둑 = 108

배임각을 해임하라 = 117

히든카드 = 130

판도라의 상자 = 141

진정한 사과의 의미 = 157

이게 또 이렇게 풀리네 = 170

잘한 것도 있다 = 182

이름 모를 잡초야 = 200

2부 아파트 재건축 후

아파트, 아파트 = 215

갇혀 살 것인가, 같이 살 것인가 = 228

인간다움을 찾아서 = 238

분절 없는 존중 = 251

잡아주세요 = 258

진정한 어른 = 266

모두가 행복할 때 = 276

재건축 아파트 = 286

의미의 의미 = 294

작가의 말 =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