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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4페이지 · 20권
61 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 표지

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

만물의 평등에 관하여

“모든 것은 관계 속에서 의미를 지닌다.” 카를로 로벨리의 과학과 세계관을 집대성한 결정적 저작 * 저서 누적 판매 500만 부* 아마존 베스트셀러 *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위클리〉 추천* 프린스턴대학교 특별 강의 우리 자신과 현실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며 나아가는, 존재에 관한 물리학적 성찰. 내가 나일 수 있게 해주는 절대적 고유성이란 존재할까? 모든 사물의 본성이 관계적으로 형성되는 양자역학의 세계에는 과연 무엇이 존재할 수 있을까? 흐르는 시간, 고정된 공간, 앞서는 원인과 뒤따르는 결과, 언제나 참이 되는 지식과 도덕까지. 우리의 현실을 지탱하던 모든 기반이 무너진다! 『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는 2024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진행된 카를로 로벨리의 강의를 엮은 것으로, 오늘날 이루어지는 과학혁명의 철학적 의미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다. 시간, 양자역학, 블랙홀과 같은 개별 주제를 중심으로 현대 물리학의 세계를 탐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성과를 하나의 존재론으로 종합한다. 모든 것이 양자적으로 결정된다면 선택과 자유는 허상일까? 상대적 진리 앞에 지식과 도덕은 쓸모를 잃을까?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불확실하고 경이로운 여정만이 모두 앞에 열려 있다!

9.8 312쪽 2026.09.30
10%17,820원19,800원
62 2027 공단기 소방단기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표지

2027 공단기 소방단기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중복지문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기출지문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변화하는 출제경향에 맞춰, 기출문제집도 새롭게 달라져야 합니다. 〈2027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은 기존 ‘필수편ㆍ완성편’을 ‘인소군편ㆍ기타 시행처편’으로 변경 하고, 최근 3개년 문제는 원문 그대로 수록하되 과년도 문제는 중복 지문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하여 재구성 문제로 수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 분량은 줄이면서도 주요 기출지문은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서 출간된 기본서와 핵심집약에 적용한 ‘필수ㆍ완성’ 등급과 ‘인ㆍ소ㆍ군’ 저빈출 표시를 모든 지문의 해설에 동일하게 반영 하여 기출지문의 중요도와 출제 빈도를 한눈에 파악하며 학습할 수 있으며, 주요 기출지문 또는 빈출지문으로 구성한 편별 마무리 하프 모의고사(각 12문제)와 전범위 모의고사 2회분(각 25문제)을 통해 기출지문을 반복 학습하고 전체 학습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출문제와 함께 개정 법령 및 최신 판례까지 꼼꼼하게 반영하였으며, 여기에 객관적인 정답률ㆍ선택률 수치, 난이도ㆍ빈출 표시와 각 지문과 관련 있는 ‘기출체크’까지 더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써니쌤만의 기출 분석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써니쌤의 강의와 더불어 교재와 함께라면 옳은 지문은 왜 옳은지, 옳지 않은 지문은 왜 옳지 않은지를 핵심 키워드로 하나하나 짚어내어, 단순히 정답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의도와 문제를 풀어내는 논리까지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들이 오랫동안 믿고 선택해 온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이 변화하는 시험에 맞춰 한층 더 탄탄해진 기출 학습의 기준으로서, 여러분의 합격을 향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9.6 1,140쪽 2026.09.28
10%41,400원46,000원
63 읽는 인간 표지

읽는 인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마지막 독서 강의

한 거장을 만든 것은 재능이 아니라 그가 읽은 책들이었다 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 문학의 거장 오에 겐자부로. 그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설을 썼고, 평생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시대를 향해 발언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생애를 설명하며 내놓는 것은 작품 목록이 아니다. 읽어온 책들의 목록이다. 그에게 읽기는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일이었다. 일흔을 넘긴 어느 해, 오에는 도쿄의 한 서점에 반년 동안 ‘오에 겐자부로 서점’이라는 서가를 열었다. 평생 읽어온 책들을 손수 골라 꽂아두고, 그 앞에 서서 ‘인생의 책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강연을 시작했다. 『읽는 인간』은 그 마지막 독서 강의의 기록이다. 그의 읽기는 단순하고 집요하다. 한 권을 번역본으로 읽고, 원문과 대조하며 다시 읽고, 끝내 원서로 또 한 번 읽는다. 그리고 한 작가를 정해 3년 동안 그의 책과 연구서를 파고든다. 이 방법을 그는 평생 지켰다. 아홉 살에 읽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나오는 한 줄은 평생 삶의 원칙이 되었고, 블레이크와 단테는 그의 사고와 문장이 되었다. 이 책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한 인간이 읽기로 무엇이 되었는지를 한 생애로 증명한다. 거장의 서가를 따라 걷는 동안 독자는 책 한 권이 사람의 방향을 바꾸고, 상실을 견디게 하고, 끝내 한 작가의 문장으로 남는 과정을 목격한다. 노년의 오에가 담담하게 말하듯, 삶의 방향은 그가 정한 것이 아니라 그가 읽은 책들이 정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읽어온 책의 목록은 그 사람의 생애 그 자체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자기 삶으로 증명한 한 거장의 마지막 기록이다.

10 316쪽 2026.10.02
10%17,550원19,500원
66 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 표지

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

스스로 완성하는 자산관리 올인원

“인플레이션에 자산을 빼앗길 것인가, 자본주의의 원리를 활용해 나만의 부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 돈 공부가 처음이라 막막했던 당신에게 재테크 첫걸음이 되어줄 완벽한 지침서 스스로 완성하는 자산관리 올인원 『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 출간 기초 경제지표 분석부터 ETF·채권·금·공모주·미국주식 완벽 매뉴얼 전격 공개 자녀 금수저 포트폴리오 + 한 눈에 보는 세금 총정리 & 투자 용어집 수록 당신의 월급과 예금은 자산의 속도를 따라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은행이 ‘없는 돈’을 만들어내는 신용창조의 원리와 거세게 불어오는 인플레이션의 공포 속에서, 단순한 월급과 예금이자만으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곧 가치가 되는 냉혹한 생태계다. 이러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나만의 자산 방어막을 구축해야 한다. 수많은 초보 투자자가 시장에 뛰어들지만, 경제 신문 하나 제대로 읽지 못하거나 재무제표의 착시에 속아 손실을 입곤 한다. 이 책은 추상적인 투자 이론이나 자극적인 일확천금의 신화를 단호히 거부한다. 기초 경제지표(금리, 물가지표, 고용지표)를 해석하는 안목부터 시작해 ROE, PER, PBR 등 재무제표의 핵심 지표를 간편하게 옥석 가리기 도구로 활용하는 실전 기술을 제공한다. 나아가 펀드, ETF, 발행어음, 채권, 안전자산인 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 상품의 구조와 위험도를 분석하고, 소액 공모주 청약과 비과세 만능통장 ISA, 미국주식 및 자녀를 위한 합법적 증여 기술까지 실질적인 부의 사다리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연금 탑’과 보장자산 설계를 통해 일회성 수익이 아닌 평생을 지키는 단단한 자산 구조를 완성하게 한다. 인플레이션에 자산을 빼앗길 것인가, 아니면 자본주의의 원리를 활용해 나만의 부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 이 책은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시장 속에서 주도권을 쥐고 재정적 자유에 도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명확한 실전 전략서다.

10 346쪽 2026.10.09
10%19,800원22,000원
67 평범한 인생 표지

평범한 인생

“삐걱거리지 않고 끙끙거리지 않고 폭발할 위험이 없었다고 해서 더 못한 삶이란 말인가?” 평범하다고 믿었던 한 인생의 거대한 반전, 자기 검열로 만들어낸 환영 위로 폭주하는 수많은 ‘나’ 생의 마지막 순간을 눈앞에 둔 전직 철도 공무원. “언젠가는 평범한 사람의 전기도 나와야 하지 않냐”는 생각으로 자서전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단 하나의 삶을 평범하게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자서전은 수많은 ‘나’의 목소리로 기록되며 장대한 인식론적 여정으로 탈바꿈한다.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더불어 체코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카렐 차페크의 대표작이자 ‘철학소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걸작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온 정보라 작가가 체코어 원전을 직접 번역했고,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차페크의 〈‘철학소설 3부작’ 후기〉를 부록으로 실었다.

10 256쪽 2026.10.12
10%12,600원14,000원
68 별똥별 표지

별똥별

“아주 빨리 날아야만 했어요. 별똥별처럼 불타는 흔적을 남기면서 말입니다.” 이름도, 얼굴도 잃어버린 채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는 누구인가? 세 가지 상상력으로 추적해나가는 전혀 모르는 타인의 인생 미친 듯이 돌풍이 부는 날 하늘에서 떨어진 한 남자.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병원에 실려 온 남자는 ‘환자 X’로 불린다. 이름도, 나이도, 국적도, 심지어 얼굴마저도 붕대에 가려져 잃어버린 ‘환자 X’의 정체를 세 인물이 각자의 방식으로 추적해나간다.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카렐 차페크의 ‘철학소설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자 가장 독특하고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세계적인 문학상에 호명돼온 정보라 작가가 체코어 원전을 직접 번역했고,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차페크의 〈‘철학소설 3부작’ 후기〉를 부록으로 실었다.

10 276쪽 2026.10.12
10%12,600원14,000원
69 호르두발 표지

호르두발

“유라이 호르두발의 심장은 어딘가에서 사라져버렸고, 끝내 매장되지 못했다.” 8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호르두발의 심장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잃어버린 인간의 마음을 복원해나가는 철학적 추리소설 미국에서 광부로 일하다가 8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호르두발. 가족을 위해 헌신한 가장의 자리를 상상하지만, 이내 비정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버린다. 이후 소설은 ‘호르두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추리해나가는데, 이러한 장르적이고 선정적인 서사의 이면으로 ‘우리는 과연 타인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외면할 수 없는 철학적 물음을 담고 있다.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카렐 차페크의 ‘철학소설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세계적인 문학상에 호명돼온 정보라 작가가 체코어 원전을 직접 번역했다.

10 252쪽 2026.10.12
10%12,600원14,000원
70 머스코노미 표지

머스코노미

머스크의 100년 마스터 플랜을 조각이 아닌 전체 설계도로 읽는 법

머스크의 100년 마스터 플랜을 조각이 아닌 전체 설계도로 읽는다! 여섯 개의 거대 산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한 단 한 사람, 머스크가 그리는 100년 청사진의 전체 설계도 ★★★ 누적투자금 1,300억 20년 벤처투자자의 미래 예보 ★★★ 10년 추적이 완성한 폐쇄 루프 시스템 심층 분석 ★★★ 투자자의 밸류체인 지도, 직장인의 생존 좌표, 부모를 위한 다음 세대의 질문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거대 생태계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가 만드는 미래 세계에 동참할 수 있게 만든다” 가십의 장막을 걷어내고, 100년의 미래를 꿰뚫어 보는 법! 일론 머스크의 6개 기업(테슬라·스페이스X·xAI·옵티머스·뉴럴링크·스타링크)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의 폐쇄 루프(Closed-loop) 생태계’로 설계되었다. 이 통합 생태계를 통째로 이해해야만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고 다가올 10년의 대격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10 344쪽 2026.09.17
10%22,050원24,500원
71 흔한남매 23 표지

흔한남매 23

지친 일상에 탈출구가 되어 줄 흔한남매의 좌충우돌 일상! 하루 종일 영상 찍기 챌린지, 새로운 친구 사귀기 게임, 지옥의 밸런스 게임, 화장실에서 즐기는 바캉스, 야식 먹을 때 꼭 있는 유형 등 손뼉 치며 공감하게 되는 흔한남매의 일상 속으로 떠나 볼까요?

9.9 172쪽 2026.09.16
10%15,120원16,800원
72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표지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같은 AI로 다른 성과를 내는 단 하나의 변수

오픈AI '아스트라'가 촉발한 새로운 패러다임 이제 AI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AI에게 일을 맡기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AI 베스트셀러 《프롬프트 텔링》 저자의 신작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힉스필드(Higgsfield) 아시아 지사장, 현대자동차 그룹장 추천! 생성형 AI의 시대가 또 한 번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의 AI는 질문에 답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도구에 가까웠다. 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이제 AI는 일을 맡기면 스스로 자료를 찾고, 업무를 수행하고, 결과를 검토하며, 여러 단계의 작업을 연속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 즉, 이제 얼마나 똑똑한 AI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AI에 얼마나 많은 일을 맡기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특히 AGI(범용인공지능)의 등장은 이러한 변화를 더 가속하고 있다.

9.9 364쪽 2026.09.16
10%20,520원22,800원
73 에그박사 19 표지

에그박사 19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생생한 관찰 스토리와 귀여운 생물 도감이 만났다! 『에그박사 19』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원작 영상을 생생한 관찰 스토리와 귀여운 생물 도감으로 재구성한 자연 생물 관찰 만화입니다. 과학자, 철학가, 예술가의 눈으로 곤충의 삶을 관찰했던 프랑스의 곤충학자 파브르의 『곤충기』처럼 에그박사의 눈으로 바라본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 생물의 이야기가 가득하지요. 주인공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가 자연을 누비며 신기한 생물들을 관찰하는 짜릿한 메인 스토리와 의인화된 생물들의 서브 스토리의 구성은 자연에 대한 따뜻한 정서 공감을 끌어냄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탐구 본능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수록된 생물 퀴즈 게임, 생물 도감 그리기, 관찰 보고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워크북 활동은 어린이 독자들의 탐구력과 집중력, 사고력을 높여 줄 것입니다.

10 156쪽 2026.09.10
10%15,120원16,800원
74 오래 머무는 마음 표지

오래 머무는 마음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

풀꽃시인 나태주와 아티스트 나난이 건네는 오래 머무는 순간들! 풀꽃시인 나태주의 시와 자연의 온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아티스트 나난의 작품이 한 권의 책에서 만났다. 『오래 머무는 마음』은 길가의 작은 풀꽃과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 무심코 지나쳤던 하루의 풍경처럼 평범해서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시화집이다. 나태주의 시가 마음속에 조용한 울림을 남긴다면, 나난의 그림은 그 마음이 조금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풍경이 된다. 시와 그림은 서로를 설명하거나 앞서기보다 조용히 곁을 지키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천천히 꺼내 볼 수 있도록 한다. 한 편의 시를 읽고 그림을 마주하는 동안, 우리는 저마다의 햇살과 계절, 그리고 오래전의 마음을 떠올리게 된다. 『오래 머무는 마음』은 읽고 보는 것을 넘어 잠시 멈추어 느끼고 머무르는 시간을 선물한다. 특별한 것을 찾아 멀리 떠나기보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작은 것들 속에서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는 책.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풍경과 마음을 다시 만나게 해 줄 것이다.

9.9 144쪽 2026.09.28
10%16,200원18,000원
75 집값의 법칙 표지

집값의 법칙

20년 데이터로 추적한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급등과 급락은 반복돼도, 집값에는 법칙이 있다 20년의 데이터로 밝혀낸 대한민국 집값의 움직임,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집값은 왜 오르고 내리는가. 집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르는 것인지, 금리가 낮아서 오르는 것인지, 혹은 정부의 정책 때문인지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하지만 정작 집값이 움직이는 구조를 하나의 기준으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집값의 법칙』은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주택시장에서 실제로 벌어진 변화를 데이터로 추적하며, 집값을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 권혁진은 3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주택정책의 현장에서 집값과 직접 마주해온 정책 전문가다. 노무현 정부에서 주택정책과 정책계장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주택정책과장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주택담당 행정관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주택토지실장으로 일하며 집값이 급등하고 급락하는 현장을 모두 경험했다.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많은 정책을 만들고 실행했지만 시장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게 움직였다. 이 책은 바로 그 오랜 의문에서 출발한다. ‘왜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정책 현장에서의 경험과 방대한 시계열 데이터를 결합해 답을 찾아간다. 책이 제시하는 핵심은 집값이 단순히 수요와 공급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집값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으로 수요, 공급, 금융, 규제를 제시하며, 이를 ‘마차론’으로 설명한다. 수요와 공급은 마차의 두 수레바퀴이고, 금융은 마차를 움직이는 말이며, 정부의 규제는 마차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는 마부라는 것이다. 네 가지 힘이 균형을 이루면 집값은 안정적으로 움직이지만, 어느 한쪽의 힘이 지나치게 커지거나 균형이 무너지면 집값은 급등하거나 급락한다. 지난 20여 년간의 한국 주택시장을 돌아보면 이러한 변화가 반복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집값을 바라볼 때 사람들의 심리와 투자 수요를 중요하게 다룬다. 전셋값은 기본적으로 실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반면, 매매값에는 미래의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함께 반영된다. 따라서 매매값은 전셋값보다 훨씬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를 통해 해당 주택의 투자가치를 읽어낼 수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이 지난 20년 동안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던 이유 역시 단순한 지역별 공급량의 차이가 아니라 투자 수요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다시 수도권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금융의 영향력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 이후를 ‘금융의 시대’로 규정하면서 통화량과 이자율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훨씬 뚜렷해졌다고 설명한다. 집은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재화인 만큼 금융시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요와 공급의 변화만으로 가격이 움직이기 어렵다. 실제로 책은 주요 정부의 정책과 집값 흐름을 비교하고, 2014년 이후 발표된 10개의 주요 집값 대책을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와 기준금리의 시계열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거래·금융 규제, 세금 강화, 공급 확대 정책 등이 실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본다. 분석 결과 금융 규제는 단기적인 영향력이 컸지만 기준금리의 영향력이 더 컸으며, 세금 강화는 단기적인 억제 효과보다 장기적인 투자 수요 패턴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다. 『집값의 법칙』이 궁극적으로 주목하는 것은 미래의 주택시장이다. 저자는 지난 20년이 투자 수요가 집값을 움직인 ‘수요의 시대’, 이후 통화량과 금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 ‘금융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누적된 주택 재고가 가격을 좌우하는 ‘공급의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한다. 2050년에는 전국 주택 재고가 약 3,000만 채, 주택보급률이 1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모든 지역의 집값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대가 끝날 것이라고 본다.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누적 공급과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는 반면,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은 수요가 집중되면서 집값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집값 전망서나 투자 지침서가 아니다. ‘지금 집을 사야 하는가, 기다려야 하는가’라는 단편적인 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가 스스로 시장을 해석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매매값과 전셋값의 차이, 가구 수와 소득, 주택 재고와 신규 공급, 통화량과 금리, 정부의 거래·금융·세금 규제 등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각 장의 끝에는 주요 통계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집값을 둘러싼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 많은 정보가 곧바로 올바른 판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집값의 법칙』은 지난 20년의 데이터를 통해 집값이 움직여온 과정을 되짚고, 그 움직임을 만들어낸 네 가지 힘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그 프레임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공급의 시대’와 지역별 집값 양극화를 전망한다.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는 시장을 읽는 기준을,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려는 독자에게는 한국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책이다.

10 282쪽 2026.09.04
10%18,000원20,000원
76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표지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AI와 함께 찾아온 경량문명과 일자리의 위기 송길영이 제시하는 새로운 키워드, ‘수고인류’ AI는 하루가 다르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극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면서도 엄청난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등장함에 따라, 거대해야 살아남는다는 ‘대마불사’의 오랜 공식이 깨졌다. 택배 분류부터 자동차 제조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의 다양한 공정에 로봇이 속속 투입되고 있으며, 사람의 개입 없이 운영되는 ‘불 꺼진 공장’도 등장했다. 또한 막대한 자본과 인력,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음악·영화 제작 영역에서도 개인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변화는 AI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산업 전반에서 AI의 비중이 커질수록 ‘내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대중의 우려도 함께 늘고 있다. 공장과 물류 같은 산업 현장은 물론, 일반 사무직과 변호사·회계사·의사 등 고전문직, 심지어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단순 업무를 넘어 개인의 전문성마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다. 이 위기를 인간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송길영 작가가 신간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시대예보 시리즈의 네 번째 키워드인 ‘수고인류’는 가볍고 빠른 것만이 살아남는 경량문명 시대, 분업화로 수많은 사람이 하던 일을 AI가 단시간에 혼자 해내는 환경 속에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AI가 대체하는 모든 노동을 거둔 뒤 인간에게 남겨진 ‘수고’의 가치를 찾아가는 희망과, 사회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수고’의 무게, 그 명암을 함께 담아냈다.

9.4 320쪽 2026.09.16
10%19,800원22,000원
77 머니 트렌드 2027 표지

머니 트렌드 2027

격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55가지 돈의 흐름

★ ★ ★ ★ ★ 대한민국 No.1 경제 예측서! 24억 뷰, 640만 명이 신뢰한 전문가 8인의 인사이트 매년 수많은 독자가 《머니 트렌드》를 찾는 이유! ★ ★ ★ ★ ★ 지금 돈을 벌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쉽게 설명했다. - an*** 내용이 현실적이고 바로 적용 가능하다. - st***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확신을 가져다주는 책이다. - hi*** 복잡해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방향을 알 수 있다. - ku*** 2027년, 새로운 돈의 길에서 다음 부를 선점하라 거시 경제부터 주식·AI·부동산·비즈니스까지 55가지 생존 솔루션

9.7 432쪽 2026.09.16
10%24,750원27,500원
78 진짜? 가짜? AI 팩트: 호기심 폭발 과학 상식 50 표지

진짜? 가짜? AI 팩트: 호기심 폭발 과학 상식 50

진짜일까? 가짜일까? AI와 함께 파헤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상식 50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입으로 나올까?” “더울 때 냉장고 문을 열어 두면 방이 시원해질까?” “유튜브에 동영상이 많아질수록 지구가 무거워질까?”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 왔던 과학 이야기, 정말 진짜일까요?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과학 상식을 뒤집고 그 속에 숨은 진짜 과학 원리를 AI와 함께 재미있게 탐구해요. AI에게 궁금한 걸 콕 집어 물어보면 놀라운 진실이 펼쳐집니다! 진짜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듯한 생생한 디자인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늘리고, “나라면 AI에게 뭘 물어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구성은 사고력과 질문력을 쑥쑥 키워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과학 지식은 물론, 숨어 있던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거예요. 지루하고 뻔한 과학은 이제 그만! 신기한 50가지 과학 미스터리, AI와 함께 팩트 체크해 볼까요?

112쪽 2026.09.15
10%7,200원8,000원
79 이효석의 21세기 투자법 표지

이효석의 21세기 투자법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바뀌지 않는가? 그 구별이 당신의 계좌를 바꾼다! 저자 이효석은 지난 20년간 금융시장의 서로 다른 자리 시장을 지켜봤다. 헤지펀드 매니저로 직접 주식을 운용했고, 애널리스트로 시장 전체를 조망했으며, 지금은 67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이효석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경험 끝에 그가 얻은 결론은 하나였다.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고, 시대와 함께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이 있으며, 이 둘을 구별하는 눈이야말로 투자자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와 2부는 바뀌지 않는 것, 즉 인간의 본성과 자본주의의 문법을 다룬다. 3부와 4부는 바뀌는 것, 즉 달라진 세상을 돈, 지정학, AI 관점에서 분석한다. 저자는 달라진 세상에서 투자자가 갖춰야 할 태도를 ‘정렬’이라고 정의했다. 시장을 무시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만들어지는 방향을 읽고 자신의 판단을 끊임없이 수정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시장을 대하는 질문 자체가 달라질 것이다. “다음에 무엇이 오를까?”가 아니라 “나는 지금 무엇에 정렬되어 있는가?”를 묻게 된다. 미래를 맞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미래가 와도 살아남는 사람. 저자는 그것이 21세기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한 자격이라고 말한다. AI가 판을 뒤집고 있는 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무엇에 정렬하고 있는가?

10 416쪽 2026.09.09
10%22,500원25,000원
80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표지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포스타입 55만 독자가 먼저 발견한 신예 최인서의 첫 장편 탐사 지침서·사건 보고서·음성 녹취록으로 완성한 한국형 아카이브 미스터리 국가가 ‘사적’이라는 이름으로 보존한 장소에서, 정작 역사에 남지 못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궁궐과 고분, 사찰과 종갓집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을 추적하는 비밀 기관의 기록을 담은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한국의 역사를 공포의 배경으로 소비하는 대신, 공식 기록에서 누락된 삶이 어떻게 현재로 돌아오는지를 묻는 장편소설이다. 소설은 탐사 지침서와 사건 보고서, 음성 녹취록과 면담 기록, 직원들의 채팅 내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자는 사건을 바깥에서 지켜보는 관찰자가 아니라, 어긋난 기록과 삭제된 행간을 해석해야 하는 또 다른 탐사원이 된다. 보고서를 읽는 행위가 곧 목숨을 건 탐사가 되고, 익숙하지만 낯선 역사적 인물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순간 독자는 이 세계의 일부가 된다.

9.4 500쪽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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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도서 정보 제공 · YES24정보 업데이트 2026.10.11 14:49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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