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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바람과 얼음의 땅을 걷다
파타고니아와 아이슬란드에서 바라본 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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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함께 걸은 바람의 길,
오래 바라본 얼음의 시간”
바람과 얼음의 땅을 지나,
삶과 동행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다.
걷고 멈추고 돌아보며
비로소 완성된 두 번의 진짜 여행
남미 대륙의 끝자락 파타고니아와 북쪽 바다 위의 섬 아이슬란드. 『땅끝, 바람과 얼음의 땅을 걷다』는 서로 멀리 떨어진 두 지역을 직접 지나며 만난 자연과 사람,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 파타고니아에서는 거센 날씨를 견디며 토레스 델 파이네의 산길을 걷고, 아이슬란드에서는 렌터카를 타고 폭포와 빙하, 화산지대와 검은 해안을 찾아간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펼쳐지는 두 여정이 한 권 안에서 이어진다.
파타고니아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다. 공항에서 사라진 배낭을 기다리고, 무거운 짐을 나누어 메고, 비와 거센 날씨 속에서 며칠 동안 트레킹을 이어 간다.
목차
1부.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1장. 세상의 끝을 향하여
1. 내가 정말 여기까지 오다니
2. 짐 없이 도착한 세상의 끝
3. 오래된 물길을 바라보며
4. 남단의 바람 속에서
5. 배낭을 기다리는 하루
6. 배낭이 돌아온 밤
2장. 바람 속으로 들어가다
7. 토레스 델 파이네를 향하여
8. 페오에 호수를 건너
9. 그레이 빙하를 향한 첫걸음
10. 바람에 등이 굽은 나무
11. 바람이 자장가가 된 밤
3장. 걷는다는 것
12. 비 속에 이어지는 길
13. 빙하의 울림 앞에서
14.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15. 숲속 작은 텐트의 밤
16. 호숫가에서 잠시 멈추다
17. 끝까지 걷는다는 것
4장. 삼봉을 향한 마지막 길
18. 끝이 보인 뒤에도
19. 별이 열린 새벽
20. 빙하가 남긴 바위길
21. 마침내 삼봉 앞에서
22. 내려온 뒤에야 보인 길
5장. 바람을 두고 돌아오다
23. 다시 만난 푼타 아레나스
24. 바람 속에 사는 펭귄들
25. 세상의 끝에서 돌아오다
26. 바람을 두고 일상으로
2부.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
1장. 낯선 대지 위에서
1. 얼음의 땅을 향하여
2. 아이슬란드에 내리다
3. 갈라진 땅, 씽벨리르
4. 자연을 누린다는 것
5. 솟구치는 물기둥
2장. 폭포와 빙하를 따라
6. 물줄기 뒤로 걷다
7. 폭포의 정상 너머에서
8. 오랜 시간을 지나온 얼음
9. 풍경이 밀려오던 하루
10. 검은 해변에 놓인 얼음
11. 황량한 해변에서
12. 비와 안개 사이를 달리다
3장. 대지의 깊은 곳으로
13. 마침내 열린 하늘
14. 지구가 포효하는 곳
15. 땅속의 힘을 따라
16. 시간이 지나간 자리
17. 사람보다 자연이 큰 도시
18. 북부의 낮은 길을 따라
19. 닿지 못한 검은 해변
4장. 구름 아래 남은 풍경
20. 오로라가 오지 않아도
21. 안개 속의 셀발라포스
22. 구름도 풍경이었다
23. 보지 못한 것이 남긴 것
24. 오늘이 여행의 시작이라면
25. 길 위에서 누린 것들
5장. 불과 얼음의 끝에서
26. 낯선 것이 상징이 되기까지
27. 우회로에서 만난 화산지대
28. 당연함이 달랐다
29.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밤
30. 얼음의 땅을 떠나며
작가 소개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계명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전산학을 전공했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에서 정보통신 업무를 담당했다. 40대 초반 미국으로 이주해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삶의 자리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지나온 시간의 기억을 수필로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신인상을 받았으며, 2026년 여행수필집 『인도, 질문의 땅을 걷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인도, 질문의 땅을 걷다』에 이은 ‘땅을 걷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도서 정보
- 출판사
-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출간일
- 2026.09.21
- ISBN13
- 9791176821971
- ISBN10
- 1176821970
- 상품 유형
- 도서
- 쪽수
- 288쪽
- 크기
- 148 × 210 × 20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