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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구점
책 소개
개성 있는 인물들의 탄생
비밀을 추적하는 재미, 놀라운 반전
신상을 쌓아 놓고 절대로 안 판다고?
도대체 왜?
물건을 팔지 않겠다는 문구점 주인 vs 폐교를 바라는 중학생
신상문구점 앞은 날마다 시끄럽다!
아이들의 아지트이자 놀이터, 어른들의 마음을 이어주던 만물상, 한 칸의 진열대에도 삶의 흔적과 마음이 담긴 그곳, 신상문구점! 단월 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나타난 황 영감은 신상으로 채워 놓고 팔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100쇄 돌파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신간 『신상문구점』이 출간됐다. 『시간을 파는 상점』 세 번째 이야기 이후 오랜만의 신간이다. 김선영 작가는 글을 쓰는 동안 영원히 자랄 것 같지 않은 어린 자신을 불러내 위로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성장기는 누군가에게 빚을 지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보호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줄거리
동하의 아지트인 초록 지붕 신상문구점! 단월 할매의 죽음과 함께 문구점의 문이 닫히자 동하는 큰 상실감에 빠진다. 신상문구점에 들어 앉은 황 영감은 사람들이 주문한 신상을 가져다 놓고도 팔지 않는다. 그곳을 그냥 지킬 뿐이다. 동하는 마을을 떠나 버린 첫사랑 편조가 그립고 폐교가 되어 편조와 한 발짝이라도 가까운 학교에 편입하고만 싶다. 하지만 모경이라는 새 인물의 등장으로 폐교의 꿈을 접는다.
괴팍하지만 속정 깊은 황 영감은 신상문구점의 운영 방식 때문에 동하에게 연락을 해대고, 동하와 모경, 마을 사람들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연다. 그집식당의 택이 아저씨 또한 황 영감에게 팥 수매를 부탁하며 황 영감의 기묘한 사연을 풀어가고, 그집식당의 숨겨둔 비밀도 끝내 밝혀지는데…….
동하, 편조, 모경을 통해 영원히 자랄 것 같지 않은 또 하나의 ‘나’를 불러내 위로하는 이야기. 신상문구점이 열리고, 아이들도 신상을 다시 주문할 수 있을까?
목차
초록 지붕 신상문구점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집식당
먼지보다도 작게 부서져 사라지길 바랐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황 영감과 단월 할매
또 하나의 계절로 넘어가는 바람
『신상문구점』 창작 노트
『신상문구점』 청소년 사전 리뷰
작가 소개
1966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까지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자연 속에서 사는 행운을 누렸다. 그 후 청주에서 지금껏 살고 있다. 학창 시절 소설 읽기를 가장 재미있는 문화 활동으로 여겼다. 막연히 소설 쓰기와 같은 재미난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십대와 이십대를 보냈다.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힘을 받는 소설을 쓰고 싶다.
2004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밀례」로 등단했으며, 2011년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밀례』, 장편소설 『특별한 배달』 『미치도록 가렵다』 『열흘간의 낯선 바람』 『내일은 내일에게』 『시간을 파는 상점 2: 너를 위한 시간』, 그리고 『무례한 상속』 등이 있다.
도서 정보
- 출판사
- 특별한서재
- 출간일
- 2025.09.18
- ISBN13
- 9791167031754
- ISBN10
- 116703175X
- 상품 유형
- 도서
- 쪽수
- 192쪽
- 크기
- 140 × 205 × 20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