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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ETAIL · YES24

아직도 번역합니다

고독해서 즐거운 번역가의 일

이진 저

수오서재2026.10.08 출간
YES24 판매지수1,290
쪽수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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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책 소개

오직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 30년이 흘렀을 때, 여전히 그 일을 사랑할 수 있을까? “맨땅에 헤딩을 해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아픈 줄도 몰랐다”라고 고백하는 저자 이진은 여전히 자신의 일이 즐겁다. 저자는 30년간 100여 권의 책을 번역한 베테랑 번역가이다. 오랜 경력이 쌓인 만큼 이제는 막힘없이 번역하며 마감에도 초연한 번역가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실상은 여전히 마감에 발목이 잡히고, 단어 하나에 울고 웃으며 머리를 싸매는 중이다. 더 좋은 문장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씨름하고, 원문의 모호함을 어디까지 옮길지 고민하며, 낡은 표현을 피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렇기에 번역을 향한 그의 마음에는 세월이 묻어나지 않는다. 오랜 시간 자신의 직업을 사랑으로 지켜온 이의 열정과 반짝임으로 가득하다.

CONTENTS

목차

프롤로그_ 나의 옮긴이가 되다 1장. 30년 차 번역가의 작업실 방구석 세계 여행 오직 모를 뿐 거꾸로 가는 번역에서 얻은 것 완벽을 지향할 뿐 양아치 사건 번역 오지랖 번역은 훌륭한 부업인가 번역의 모든 것 분류되지 않는 세상 2장. 고독한 번역가 고독한 번역가 번역, 그 만만한 위상에 관하여 넓어지는 시간 vs 깊어지는 시간 두 마리 토끼는 어디에 오래된 직업 투명한 유리체의 교훈 행간의 의미 레몬과 콩가루 3장. 무수한 행간 속에서 다르지만 같다 그런 사랑이 어디 숨어 있었어? 사랑 그 자체 나의 언어유산 상속기 맑은 마음 마지막 식사 지나고 보니 선물 우이동 작은 물 시절 내일이 없다는 듯이 언니들 4장. 이토록 오래된 직업 쥐며느리에서 며느리로 개인적으로는 조금 속상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우연의 남발 그 말이 참 따듯했다 몰입의 여왕 나누어도 줄지 않는다 흐르는 강물처럼 마감 없는 글 아직도 번역합니다 에필로그_ 번역하는 사람으로 추천의 글_ 노희경 작가
AUTHOR

작가 소개

이진 역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에는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다. 우연히 번역 일을 만난 뒤로는 한눈팔지 않고 30여 년을 번역과 함께 살았다. 속도와 효율을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시대, 여전히 울고 웃으며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단어와 문장을 고민하고 있다.
《사립학교 아이들》, 《658, 우연히》, 《잃어버린 것들의 책》,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빛 혹은 그림자》, 《죽음과 죽어감》, 《가장 사랑하는 존재》, 《가스라이팅》,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 《산토끼 키우기》 등 100권 이상의 소설과 비소설을 한국어로 옮겼다.
이 책은 역자가 아닌 저자로 내는 첫 번째 책이다. 프리랜서 출판 번역가의 일과 삶을 담았다.

BOOK INFORMATION

도서 정보

출판사
수오서재
출간일
2026.10.08
ISBN13
9791124929087
ISBN10
1124929088
상품 유형
도서
쪽수
220쪽
크기
128 × 200 × 20mm
YES24도서 정보 제공 · YES24정보 업데이트 2026.10.12 21:21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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