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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ETAIL · YES2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톨스토이 저/연진희 역

민음사2025.10.28 출간
YES24 리뷰 평점 9.7
YES24 판매지수33,171
쪽수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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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책 소개

“이제 난 깨달았다.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스스로에 대한 염려 덕에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들이 살아 있는 것은 오직 사랑 때문이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의 거장 톨스토이가
깊은 우울과 방황의 끝에서 발견한 최후의 통찰

글을 모르는 사람도 마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써 내려간 걸작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홀스토메르」,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 「주인과 일꾼」, 「항아리 알료샤」

미학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부터
웅숭깊은 지혜를 전하는 후기작까지 엄선해 수록

“만약 세계가 글을 쓸 수 있다면 톨스토이처럼 썼을 것이다.” ─이사크 바벨

레프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SUMMARY

줄거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어떤 인간이든 자신에 대한 염려가 아닌 사랑을 통해 살아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난한 구두장이 세묜은 겨울밤 벌거벗은 남자 미하일라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구두 짓는 일로 생계를 잇게 해 준다. 이 수수께끼 같은 남자는 이 집에 온 첫날부터 여섯 해 동안 단 세 번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세 번째 미소를 지은 날 스스로를 천사라고 밝힌 미하일라는 자신이 추방되었으며 하느님이 자신에게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깨달으면 다시 천국으로 불러들이겠다고 한 사연을 들려준다.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무엇이 주어지지 않았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단 세 가지 질문으로 삶의 진실을 개괄하는 이야기가 짧지만 묵직하게 다가온다.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 “싸워 보자. 너에게 많은 땅을 주마. 땅으로 너를 손에 넣고 말겠다.” 검소하고 성실한 농부 파홈이 악마의 꾐에 빠지는 과정을 그렸다. 파홈은 “땅만 충분하다면 악마조차 두렵지 않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했다가 악마의 마음속에 땅으로 그를 손에 넣고 말겠다는 욕망을 심어 주게 된다. 악마는 남의 땅에서 농사짓던 파홈에게 땅을 소유하는 행운을 쥐여 주며 잠들어 있던 그의 욕망을 부추긴다. 과연 파홈은 자기를 잃지 않으면서 ‘더 넓은 땅’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주인과 일꾼」 “그것은 진짜 눈이었다. 그의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고 그의 위에서 떨어지고 그의 오른손을 차갑게 하는 눈이었다.” 부유한 상인이자 지주인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눈보라가 치는 날 썰매를 타고 길을 떠난다. 아내의 걱정 때문에 일꾼인 니키타와 동행하지만 그의 머릿속은 온통 거래와 돈 문제로 가득 차 있다. 평소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니키타에게 제대로 품삯을 지불하지 않고 그를 부렸으며 자신의 재산을 축적하는 것 외에 다른 일에 관심이 없는 인색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혹독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두 사람은 길을 잃고 상황은 점점 절망적으로 흘러간다. 바실리 안드레이치는 생사의 경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살아서 집에 돌아올 수 있을까? 전체 수록 작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바보 이반·홀스토메르·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주인과 일꾼·항아리 알료샤
CONTENTS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7
바보 이반, 그의 두 형인 군인 세묜과 배불뚝이 타라스, 벙어리 여동생 말라니야, 그리고 늙은 악령과 세 작은 악마에 대한 이야기 49
홀스토메르(어느 말의 이야기) 99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 169
주인과 일꾼 197
항아리 알료샤 283

작품 해설 295
작가 연보 327

AUTHOR

작가 소개

레프 톨스토이 저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BOOK INFORMATION

도서 정보

출판사
민음사
출간일
2025.10.28
ISBN13
9788937464720
ISBN10
8937464721
상품 유형
도서
쪽수
384쪽
무게
396g
크기
132 × 225 × 17mm
시리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YES24도서 정보 제공 · YES24정보 업데이트 2026.10.11 17:04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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