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이 살아남는다 : 대전환의 시대를 건너는 진화론적 생존 법칙

완벽하지 않은 것이 살아남는다 : 대전환의 시대를 건너는 진화론적 생존 법칙

작가: 대니얼 R. 브룩스,살바토레 J. 에이고스타 지음 ;장혜인 옮김

출판사: 더 퀘스트 길벗

발행년도: 2026

추천일자: 2026.08

목차:

들어가며
1장. 지속 가능성에서 생존 가능성으로
2장. 적당히 부족해야 살아남는다
3장. 환경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4장. 좋은 발명의 탄생 조건: 초기 인류
5장. 지혜로운 인간의 출현: 홍적세와 호모사피엔스
6장. 돌이킬 수 없는 톱니바퀴: 대전환
7장. 도시는 언제부터 살기 힘들어졌을까: 신석기시대의 대확장
8장. 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에 대비하라: 문명과 대비극
9장. ‘성장’이라는 함정: 대변곡과 대가속
10장. 실패 없는 생존전략: 생물권의 4법칙
11장. 그린 피닉스: 자연의 회복력과 공생공락 보전
12장. 무한 경쟁을 넘어 살 만한 공동체로
13장. 글로벌 위기와 제3의 길
14장. 인류세의 가을: 오늘을 위한 희망, 미래를 위한 희망

책 내용:

완벽한 존재만이 살아남는다면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완벽하지 않은 것이 살아남는다』는 진화론의 상식을 뒤집는 진화생물학서다. 


저자들은 약 40억 년의 생물 진화사를 훑으며, 환경이 바뀔 때마다 가장 적합했던 종이 아니라 오히려 덜 적합했던 변종이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완벽하게 최적화된 공룡은 멸종했지만, 적당히 부족했던 인간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했다는 것이다. 인간의 불완전함은 사실 생존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오늘날 인류는 또다시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저자들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붕괴, 에너지 고갈로 대표되는 현재를 ‘인류세의 가을’이라 표현하며 인류에게 닥친 대위기를 경고한다. 하지만 이들이 강조하는 것은 위기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위기를 통과할 잠재력이 이미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완벽한 통제와 최적화가 정답이라 믿어온 사람들,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대비할 관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지속가능성이 아니라 생존 가능성을 상상할 때, 불완전함이야말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생존 전략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