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먹는 존재들 : 온몸으로 경험하고 세상에 파고드는 식물지능의 경이로운 세계
작가: 지은이: 조이 슐랭거 ;옮긴이: 정지인
출판사: 생각의힘
발행년도: 2025
추천일자: 2026.04
목차:
프롤로그 = 15
1장 식물의 의식이라는 문제 = 25
2장 과학은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 55
3장 식물의 의사소통 = 99
4장 살아 있는 존재는 느끼는 존재다 = 137
5장 땅에 귀를 대고 = 179
6장 (식물의) 몸은 기억한다 = 209
7장 동물과 대화하다 = 237
8장 과학자와 카멜레온 덩굴 = 271
9장 식물의 사회적 삶 = 327
10장 대물림 = 363
11장 식물의 미래 = 403
감사의 말 = 435
옮긴이의 말 = 440
주 = 445
찾아보기 = 458
책 내용:
우리가 발 딛고 선 땅 아래, 고요히 뿌리내린 식물들. 그 식물들이 사실은 서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계략을 꾸미고 있다?
『빛을 먹는 존재들』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식물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과학 교양서이다. 환경 전문 기자인 저자는 세계 각지 연구실과 숲을 누비며, 뇌도 신경도 없이 가뭄을 기억하며 포식자를 속이는 ‘계략’을 펼치는 식물들의 놀라운 능력을 소개한다. 식물은 빛과 소리, 접촉을 감지하고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저자는 ‘식물 지능’을 둘러싼 뜨거운 논쟁을 균형 있게 소개하며 ‘지능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 질문을 던진다. 복잡한 생물학 이론을 쉽고 흥미로운 현장 르포로 풀어내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은 인간 중심의 사고를 넘어, 서로 연결된 생명으로서 식물과 우리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의 경이로움을 일깨운다.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의 시대, 자연과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고 싶은 독자에게 의미 있는 읽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