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카테고리: 국내도서>인문학>책읽기/글쓰기>글쓰기
저자: 이주윤 (지은이)
페이지 수: 308p
출판사: 빅피시
출판일: 2025-11-10
가격: 14240원
평점: ★★★★★ (10.0)
인기 순위: 인문학 주간 2위
ISBN13: 9791199491731
소개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를 펴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터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올바른 조사 사용법부터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더 좋은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문장 앞에서 자주 초라해지는 당신에게
1부. 글맛을 살리는 어휘 기술
초급 편❘어휘 감각을 깨우는 기술
문장의 조수 ‘조사’
조사가 조사인지 조사하면 다 나와!
덜어낼수록 좋은 ‘-을(를)’
안 해. 아니, 못 해!
읽는 이를 들들 볶는 ‘-들’
거기가 어딘데
오징어 다리 구 개
이 단어가 틀렸다고?
이 단어가 다르다고?
중급 편❘정확한 어휘 활용의 기술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나의 삶의 목표는 원영적 사고
기댈 곳이 필요한 ‘의존 명사’
두 얼굴의 ‘만큼·대로·뿐’
글맛을 살리는 단위
거시기가 참말로 서울말이라고?
준말 사용은 국룰
김 부장 걔는 말이야
고급 편❘성숙한 언어 센스의 기술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시다
살색이 도대체 무슨 색이야?
중학교 2학년 수준
저는 쥐쥬래갠을 좋아해요
2부. 생각을 펼치는 문장 기술
초급 편❘엉킨 문장 정리의 기술
아니~ 뭐가 틀렸다는 거야???
문장의 뼈
꾸미고 또 꾸미다 보면 각설이 신세
문장도 주정을 부린다고?
말하듯이 쓰라고 해서 썼더니
잘못된 만남으로 익히는 단문의 힘
문장과 문장을 이을 때는 ‘dovetail’ 방식으로
중급 편❘정교한 문장 쓰기의 기술
Full HD급 문장 만들기
쿵짝이 맞아야 통하는 법
장거리 연애 금지
천생연분을 알아보는 눈
‘우후죽순’은 언제 적 말일까?
고급 편❘독자를 사로잡는 문장력의 기술
“성실해라”라는 잔소리가 먹히지 않는 이유
‘있다’를 공부하고 있는데에
영어보다 백배 쉬운 우리말 시제
문장이 잘못 쓰여졌네?
우리말을 밋밋하게 만드는 번역체 삼총사
여기까지 공부했으면 거의 다 하신 거야
그녀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다
책 소개
한눈에 명확히 이해되는 보고서, 신뢰가 절로 가는 협업 메일, 시선을 사로잡는 SNS 섬네일. 이들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문장력’이다. 글로 소통할 일이 훨씬 많아진 요즘, 문장력은 단순한 표현 능력을 넘어 일과 관계, 소통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은 자신이 쓰는 문장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그런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를 펴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터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올바른 조사 사용법부터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더 좋은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그간 자신의 문장에 자신감이 없었던 사람, AI나 맞춤법 검사기에 의존해 글을 써온 사람, 내가 쓴 글이 명쾌해 보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문장력’을 확실한 내 무기로 만들어보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어딘가 어색한 내 문장, 어디부터 손대야 할까?
지금 필요한 건 거창한 글쓰기 비법이 아니라
'이상한 문장'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쓰는 힘!
한눈에 명확히 이해되는 보고서, 신뢰가 절로 가는 협업 메일, 시선을 사로잡는 SNS 섬네일. 이 모든 것의 공통 비결은 다름 아닌 ‘문장력’이다. 면대면 대화 대신 글로 소통할 일이 많아진 요즘, 문장력은 단순히 표현 능력을 넘어 일과 관계, 소통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많은 사람은 자신이 쓰는 문장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알아내지 못한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그런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등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직접 체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틀린 표현인지 모르고 썼던 단어부터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우리의 ‘이상한’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바른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덜어내고, 바로 쓰고, 쉽게 풀고, 상상하게 만들어라!”
문장력 초보에서 고수가 되는 문장 기술 40
이 책은 더 나은 문장으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방법을 두 개의 부로 나누어 다룬다. 먼저 1부 ‘글맛을 살리는 어휘 기술’에서는 정확하고 품격 있는 어휘 사용법을 소개한다.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지만 틀리기 쉬운 조사부터 인종·성·약자 차별 어휘를 대체하는 표현까지 다루며, 좋은 문장은 바른 어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일깨운다. ‘틀리기 쉬운 어휘’와 ‘헷갈리는 어휘’ 부록을 통해 이번 기회에 올바른 어휘를 제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생각을 펼치는 문장 기술’에서는 문장 구조를 명료하고 정교하게 다듬는 법을 다룬다. 단문의 힘을 강조하고, ‘말하기’가 아닌 ‘보여주기’ 기법을 통해 나만의 문장을 쓰는 팁을 전수한다. 특히 실수하기 쉬운 표현을 바로 쓰는 법, ‘쿵짝’이 맞는 문장 쓰는 법 등은 읽는 이가 민망해지지 않고, 내 글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이기에 그간 잘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야 한다.
이주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맛깔난 설명과 풍부한 예문, 뇌리에 각인되는 일러스트로 구성된 이 책은 한 번만 읽어도 술술 이해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원칙 정리와 연습 문제로 이 책에서 다루는 문장 기술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체화하도록 했다.
“오늘의 문장이 내일의 평판과 호감을 결정한다고?”
내 문장을 바꾸는 순간, 생각의 깊이도 달라진다
* 맞춤법을 틀리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단어를 쓸까 봐 두렵다.
* 나도 모르게 비문을 쓰고 있지는 않을지 매번 신경 쓰인다.
* 잘 쓴 글과 내 문장을 비교하며 초라함을 느낀 적 있다.
* 메일, 보고서 쓸 때 내 의도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다.
* 술술 잘 읽히는 문장으로 “글 좀 쓰네?” 하고 인정받고 싶다.
위 항목 중 하나라도 고개를 끄덕인 문장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글은 누군가에게 읽히기 위해 쓰인다. 그렇기에 문장은 곧 글쓴이의 얼굴이 되기 마련이다. 틀린 맞춤법을 남발하고, 주술 호응이 맞지 않는 데다 차별적 어휘를 사용한 글과 풍부한 어휘와 쉬운 표현으로 상대를 배려한 글을 비교한다면, 압도적으로 후자가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내 문장을 다듬는 노력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길이다. 더불어 자기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힘을 길러준다. AI나 맞춤법 검사기가 내 글을 깔끔하게 매만져주는 시대이지만, 매번 그들에게 기대어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 책을 통해 ‘문장력’을 확실한 내 무기로 만들어보자. 이 책은 모든 글쓰기의 출발선에 선 사람들에게 충실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