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 - 소아정신과 최고 권위자 대니얼 J. 시겔의 40년 연구 결실을 담은 9가지 육아 법칙
카테고리: 국내도서>좋은부모>육아>육아법/육아 일반
저자: 대니얼 J. 시겔, 메리 하첼 (지은이), 신유희 (옮긴이)
페이지 수: 372p
출판사: 페이지2(page2)
출판일: 2025-04-01
가격: 13800원
평점: ★★★★★ (9.7)
인기 순위: 좋은부모 주간 1위
ISBN13: 9791169851305
소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한 관계가 자녀의 두뇌와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9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또한 자녀와의 경험, 유대감, 애착, 대화법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 보며,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자녀와의 관계도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 어떻게 기억하는가? : 경험
신발 쇼핑 방식을 대물림하다 | 울지 마, 아가야 | 기억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결정 한다 | 문제를 인지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 받아들이면 나아갈 수 있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2장 •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는가? : 이야기
좌뇌와 우뇌로 세상을 인지한다 | 좌측/우측 처리 모드의 협력으로 서사가 만들어진 다 | 일관성 있는 이야기가 통합을 이룬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3장 • 어떻게 느끼는가? : 감정
물속에서 연결되는 기분을 느끼다 | 정서적 소통이 이루어지면 유대감을 느낀다 | 양 버즘나무를 건너다 | 정서적 관계를 맺으면 소통의 문이 열린다 | 통합적인 의사소통 이 유대감을 키운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4장 • 어떻게 소통하는가? : 유대감
반응성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 현실 부정은 아이에게 혼란을 준다 | 언어적 신호와 비언어적 신호를 일치시켜야 한다 | 마음을 열어야 의사소통의 채널이 열린다 | 과정과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면 서로 연결된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5장 • 어떻게 애착을 형성하는가? : 관계
애착이 발달을 결정한다 | 일관적으로 반응할 때 안정 애착이 생긴다 | 무반응은 회피형과 양가형 애착을 만든다 | 두려울 때 혼란형 애착이 형성된다 | 애착 유형에 따라 의사소통 패턴이 다르다 | 관계가 변하면 애착도 변한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6장 • 어떻게 삶을 이해하는가? : 성인 애착
부모라면 자신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 | 성인 애착 유형에 따라 자녀가 다른 영향을 받는다 | 애착에 대해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안정 애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7장 •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어떻게 무너지는가? : 높은 길과 낮은 길
낮은 길로 들어서면 벗어나야 한다 |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으면 낮은 길에 갇힌다 | 자신을 돌아보면 탈출구가 보인다 | 상호작용을 반복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문제에 맞서 극복해야 한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8장 • 어떻게 끊어지고,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가? : 균열과 복구
가벼운 균열은 빈번하게 발생한다 | 모호한 한계 설정은 균열을 만든다 | 파괴적 균열이 일어나면 반드시 복구해야 한다 | 수치스러운 경험이 방어기제를 만든다 | 노력으로 관계를 복구할 수 있다 | 복구 과정을 시작하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 액셀과 브레이크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장난감 가게에서 싸움이 일어나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9장 • 어떻게 마인드사이트를 발달시키는가? : 공감과 성찰적 대화
의도를 가지고 마음을 챙겨야 한다 | 마인드사이트 능력으로 타인의 마음을 볼 수 있다 | 마음의 기본 요소를 알아야 한다 | 부모는 아이의 서기관이다 | 연민을 갖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되돌아보기
감사의 글
책 소개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지심리학자, 아동 정신과 전문의인 대니얼 시겔의 육아서 『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대니얼 시겔과 아동 발달 전문가 메리 하트젤이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시겔의 딸이 메리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40여 년간 의학과 과학을 연구한 시겔과, 3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관찰해 온 메리가 힘을 합쳐 완성한 이 책은, 부모의 어린 시절 경험이 육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며 부모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한 관계가 자녀의 두뇌와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9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또한 자녀와의 경험, 유대감, 애착, 대화법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 보며,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자녀와의 관계도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부모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대로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대하게 됩니다”
아이의 뇌와 마음 발달의 관계를 뇌과학으로 증명한 육아서의 고전
★★★ 아마존 20년 연속 육아법 베스트셀러 ★★★
★★★ 전세계 22개국 번역 출간 ★★★
★★★ 판매 누적 부수 15만 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이상 ★★★
★★★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스필버그, 〈아이 엠 샘〉 감독 제시 넬슨이 극찬한 육아서 ★★★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지심리학자, 아동 정신과 전문의인 대니얼 시겔의 육아서 『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대니얼 시겔과 아동 발달 전문가 메리 하트젤이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시겔의 딸이 메리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40여 년간 의학과 과학을 연구한 시겔과, 3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관찰해 온 메리가 힘을 합쳐 완성한 이 책은, 부모의 어린 시절 경험이 육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며 부모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한 관계가 자녀의 두뇌와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9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또한 자녀와의 경험, 유대감, 애착, 대화법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 보며,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자녀와의 관계도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부모의 자기 치유력이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부모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한다
부모의 감정 상태와 내면의 경험은 아이의 성장 환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부모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제공하는 정서적 환경이 달라진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자신의 과거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때, 아이와 더 안정적이고 따뜻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 반대로 부모가 해결되지 않은 문제나 트라우마를 갖고 있을 경우, 아이와의 상호작용에서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부모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 책은 부모가 자신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중 하나는 스토리텔링 능력이다. 이야기는 아이가 세상을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모는 이를 활용해 자녀와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다. 언어적·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감정적으로 연결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서로 공명하는 관계를 형성하면 상대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애착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아이가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맺어야 마음 편히 세상을 탐색하고 건강한 대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러한 애착 패턴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며, 결국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어린 시절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후천적으로 안정 애착을 ‘획득’할 수도 있다.
부모는 자기 성찰을 통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를 대해야 한다. 일상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갈등과 균열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부모가 먼저 손을 내밀어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해야 한다. 부모가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이와의 재연결을 시도할 때, 자녀 또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또한 꾸준히 성찰적인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공감 능력이 길러지고, 이는 아이가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아이의 발달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부모는 지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볼 의무가 있으며, 이 책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사랑을 배운 아이는 무너지지 않는다”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의 마음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육아법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감정을 배우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익힌다. 따뜻한 눈맞춤이 아이의 안정감을 키우고, 부드러운 포옹이 신뢰를 심어준다. 공감 어린 대화는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친다. 부모가 보내는 다정한 시선, 한마디의 격려가 아이의 뇌에 깊이 새겨진다.
저자는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부모들이 겪는 많은 사례와 경험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또 각 장의 마지막마다 ‘부모라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과학’ 코너를 넣어 자녀 양육과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나면 양육에 관한 다양한 과학적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각자의 육아 방식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