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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메가처치 - 2026 일본 서점대상 1위

카테고리: 국내도서>소설/시/희곡>일본소설>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저자: 아사이 료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페이지 수: 544p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6-07-24

가격: 17820원

평점: (9.7)

인기 순위: 소설/시/희곡 주간 21위

ISBN13: 9791167376749

소개

《누구》 《정욕》 《생식기》 등 매번 독보적인 화제작을 발표해온 동시대 일본문학의 아이콘, 아사이 료가 “무시무시한 세계”를 품은 신작 《인 더 메가처치》로 돌아왔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동시대의 공기를 포착하는 특유의 명쾌하고 대담한 시선으로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믿음’을 들여다본다.

목차

1. 구보타 요시히코 · 7
2. 무토 스미카 · 35
3. 스미카와 아야코 · 69
4. 구보타 요시히코 · 107
5. 무토 스미카 · 139
6. 스미카와 아야코 · 179
7. 구보타 요시히코 · 195
8. 무토 스미카 · 237
9. 스미카와 아야코 · 263
10. 구보타 요시히코 · 306
11. 무토 스미카 · 361
12. 스미카와 아야코 · 413
13. 구보타 요시히코 · 437
14. ‘스미짱’ · 485
15. 스미카와 아야코 · 488
16. 무토 스미카 · 507
17. 구보타 요시히코 · 525

책 소개

《누구》 《정욕》 《생식기》 등 매번 독보적인 화제작을 발표해온 동시대 일본문학의 아이콘, 아사이 료가 “무시무시한 세계”를 품은 신작 《인 더 메가처치》로 돌아왔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동시대의 공기를 포착하는 특유의 명쾌하고 대담한 시선으로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믿음’을 들여다본다.

팬덤이라는 새로운 믿음의 판을 짜는 자, 신앙처럼 빠져든 자, 그리고 그 세계를 떠나온 자. 소설은 세대도 입장도 다른 세 인물의 이야기를 교차해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믿고 살아가는지 묻는다. 내면에 균열을 품은 입체적 인물들과 후반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서사적 쾌감, 현대사회의 아이러니를 날카롭게 해부하는 통찰이 맞물려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시대를 위한 최고의 공포소설이자 사랑소설” “존재 자체로 악마적인 한 권” “얼얼한 충격을 남기는 라스트신” 등의 찬사 속에 출간 직후 일본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했으며, ‘전국 서점 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에 주는 2026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다. 현재 일본 문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는 저자의 역량이 최고조로 발휘된, 아사이 료 문학의 새로운 정점을 찍은 작품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6 일본 서점대상 1위
이기호 · 이희주 추천!

동시대 일본문학의 아이콘, 아사이 료의 새로운 정점
추앙의 시대를 해부하는 통렬하고 대담한 사랑의 서사

2026 상반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일본 누적 판매 50만 부 돌파
제9회 미라이야 소설대상 · 제2회 ‘그 책, 읽었어요?’ 대상 수상작


《누구》 《정욕》 《생식기》 등 매번 독보적인 화제작을 발표해온 동시대 일본문학의 아이콘, 아사이 료가 “무시무시한 세계”를 품은 신작 《인 더 메가처치》로 돌아왔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동시대의 공기를 포착하는 특유의 명쾌하고 대담한 시선으로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믿음’을 들여다본다.
팬덤이라는 새로운 믿음의 판을 짜는 자, 신앙처럼 빠져든 자, 그리고 그 세계를 떠나온 자. 소설은 세대도 입장도 다른 세 인물의 이야기를 교차해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믿고 살아가는지 묻는다. 내면에 균열을 품은 입체적 인물들과 후반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서사적 쾌감, 현대사회의 아이러니를 날카롭게 해부하는 통찰이 맞물려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시대를 위한 최고의 공포소설이자 사랑소설” “존재 자체로 악마적인 한 권” “얼얼한 충격을 남기는 라스트신” 등의 찬사 속에 출간 직후 일본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했으며, ‘전국 서점 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에 주는 2026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다. 현재 일본 문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는 저자의 역량이 최고조로 발휘된, 아사이 료 문학의 새로운 정점을 찍은 작품이다.

설계하는 자, 구원받는 자, 무너진 자
각자의 믿음 속에 교차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


인생이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를지도 모른다. 앞으로 내게 돌아올 것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아니라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일들일지도 모른다. _7쪽

레코드 회사 직원인 40대 후반의 요시히코는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아가고 있다. “홀로 남겨진 방, 인스턴트 미소된장국, 그저 끝없이 존재하는 막대한 시간”만이 남은 인생의 전부일지 모른다는 공허함에 시달리던 중, 옛 친구의 제안으로 곧 데뷔할 아이돌의 열성적인 ‘신도’들을 만들기 위한 팬덤 사업에 뛰어든다. 그의 대학생 딸 스미카는 오랜 꿈을 접고 방황하다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아이돌 멤버에게 깊이 매료되어 삶 전체가 ‘덕질’에 지배된다. 한편, 팍팍한 생활을 ‘덕질 메이트’와 함께 버텨온 30대 비정규직 직장인 아야코는 ‘최애’와 관련된 충격적 사건 이후 일상이 무너지며 음모론에 빠져든다. 위태롭게 교차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는 어디를 향하게 될까.

“하나라도 좋다. 믿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딱 하나면 되는데.”
중독으로 생존하는 사회를 향한 신선하고 통렬한 해부

"이 팀의 역할은 멤버들의 서사를 계속 제공하는 거야. 서사 중독자들을 놓치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이 끌어들이기 위해서. 음악 이외의 전문 분야를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팬덤의 열기를 꾸준히 끌어올리는 데 특화된 팀이지.” _216쪽

소설은 ‘팬덤’과 ‘덕질’이라는 가장 동시대적인 풍경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무언가에 푹 빠져 자신을 잊어버리기를 기꺼이 선택하는 현대인의 심리와 그 몰입을 만들어내는 시대의 구조를 날카롭게 들여다본다. 팬덤은 “사소한 정보 하나로 수백 가지 서사를 만들어내는” 세계다. 요시히코는 그 세계를 움직이는 “서사 중독자”들을 끌어모아 열광적인 팬덤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아이돌 산업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무언가를 향한 맹렬한 몰입이 어떻게 하나의 집단적 힘이 되어 문화 트렌드와 정치적 선동, 나아가 전쟁의 논리까지 확장되는지를 추적한다.
그 힘의 바탕에는 각자가 의지하는 무언가가 있다. 세 인물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소용돌이 속에서 독자는 오늘날 우리가 품은 기묘하고도 애틋한 ‘믿음’과 마주하게 된다.

“사람을 진정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은 무엇인가”
허상일지라도, 눈부신 열망을 향하는 서사


사람을 움직이는 건 넓은 시야로 증명된 완전무결한 옳음이 아니다. 좁은 시야를 빈틈없이 가득 채우며, 모든 시시비비를 튕겨내버리는 강렬한 확신이다. _522쪽
아사이 료는 최근작들을 관통하는 문제의식으로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추진력’을 꼽았다. 가만히 누워서도 온갖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 사람을 진정으로 일으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은 무엇인가. 《인 더 메가처치》는 그 질문을 치밀하고도 대담한 서사로 펼쳐내며, 설령 허상일지라도 각자가 믿는 세계에 온 마음을 쏟는 현대인의 고독과 열망이 뒤섞이는 현시대의 초상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때로는 오늘날 사회를 날카롭게 해부하는 소설로, 때로는 허상을 향해 기꺼이 온몸을 던지는 사랑소설로 다가오는 《인 더 메가처치》는 아사이 료 문학의 새로운 정점이자, “무시무시한 세계”(이기호 소설가)를 품은 강렬한 한 권이다.

■ 일본 독자들의 찬사

★★★★★ 경악의 휴먼 엔터테인먼트. 무자각하게 몰입하게 만들고, 인간의 마음속 모순과 욕망을 찌른다.
★★★★★ 이 시대를 위한 최고의 공포소설이자 사랑소설.
★★★★★ 젠장, 또 아사이 료가 해내고 말았다.
★★★★★ 주의! 《정욕》의 충격 재래! 이미 읽어버린 뒤에는 돌아갈 수 없다…… 도대체 무엇을 깨닫게 해준 건가요, 아사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