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였구나
카테고리: 국내도서>유아>그림책>나라별 그림책>한국 그림책
저자: 이석훈 (SG워너비) (지은이), 하수정 (그림)
페이지 수: 48p
출판사: 창비교육
출판일: 2025-05-05
가격: 15120원
평점: ★★★★★ (10.0)
인기 순위: 유아 주간 1위
ISBN13: 9791165703370
소개
가수, 뮤지컬 배우,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아티스트 이석훈이 아들의 백일 선물로 발표한 자작곡 「너였구나」에 그림책 작가 하수정의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더해져 완성된 그림책이다.
목차
책 소개
가수, 뮤지컬 배우,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아티스트 이석훈이 아들의 백일 선물로 발표한 자작곡 「너였구나」에 그림책 작가 하수정의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더해져 완성된 그림책. 여러 매체를 통해 주목받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노래 「너였구나」가 가족의 사랑과 성장, 따뜻함을 보여 주는 작품이자 세상 모든 양육자가 내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담은 다정한 메시지 그림책으로 재탄생되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국민 발라더·유죄 인간 이석훈의 첫 노랫말 그림책 『너였구나』
소중한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은 진한 사랑의 노래
인기 가수 이석훈이 아들의 백일 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노랫말 그림책 『너였구나』(창비교육 2025)가 출간되었다. 평소 믿음직하고 다정한 이미지로 사랑받으며 ‘유죄 인간’ ‘원조 고막 남친’으로 불려 온 이석훈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고, 많은 언론은 그를 새로운 아빠상으로 주목하며 ‘국민아빠’ ‘스윗대디’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훈육에 집중했던 구시대 아버지들과 달리 이석훈은 아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차세대 아빠의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석훈이 아버지로서 마음을 다해 가사를 쓰고 곡을 붙인 노래 「너였구나」는 진정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 “부모의 마음으로 공감된다” “노래를 들으니 가슴 따뜻한 눈물이 흐른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석훈은 평소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 주는 재능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국민 동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너였구나」의 음원 수익 전부를 유아동 환자를 위해 쓰도록 병원에 기부했으며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웠던 시기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기부하고, 보육시설에 육아용품을 후원하는 등 아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또한 도서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을 진행하기도 한 그는,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매주 그림책을 읽어 주고,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애서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아동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아동 그림책 출간으로도 이어졌다.
명품 보컬리스트 이석훈의 ‘가사’와 그림책 작가 하수정의 ‘그림’의 만남
“너였구나 내가 꿈꿔 온 사랑”
한국 대중가요 「너였구나」의 감동적인 노랫말은 그림책 작가 하수정의 그림을 만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그림책 작가 하수정은 작고 소외된 존재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주는 작품에서부터 홀로 살아가는 노인이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내딛는 이야기,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으며 내면의 성장을 이뤄 내는 이야기, 그리고 초보 엄마로서의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까지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기관의 추천과 지지를 받아 온 한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다. 하수정 작가는 그림책 『너였구나』 속 주인공을 「너였구나」의 음원 발표로부터 7년이 지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로 새롭게 그려 냈다. 그리고 아이가 한 해 한 해 자라며 보인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면을 골라 포토앨범을 만들어 선물하는 양육자의 모습을 밝고 긍정적인 색채와 고전 그림책을 재해석한 액자 장식을 활용해 펼쳐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아이와
함께한 모든 날을 떠올리게 할 뭉클한 이야기
그림책 『너였구나』에는 세상 모든 양육자가 자녀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서정적인 글과 포근하고 다정한 그림으로 빼곡히 담겨 있다. 시를 닮은 짧은 글과 귀여운 그림이 만나 오감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이 작품은 특히 양육자가 아이에게 읽어 주며 자녀에게 가족의 사랑과 성장, 추억을 자연스럽게 전하기에 좋은 책이다. 「너였구나」 음원 발표 당시 노래를 즐긴 청소년 및 성인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현재 아이와 함께 사는 양육자들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는 전 연령 그림책으로 오래오래 사랑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