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끝의 기록
카테고리: 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사진>사진이야기/사진가
저자: 존 버거, 장 모르 (지은이), 민지현 (옮긴이)
페이지 수: 244p
출판사: 더퀘스트
출판일: 2026-01-09
가격: 25200원
평점: ★★★★★ (9.7)
인기 순위: 종합 주간 5위
ISBN13: 9791140717217
소개
미술, 영화, 연극, 문학 등 분야를 막론하고 창작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중 한 사람인 존 버거, 인권과 노동의 숭고함을 담은 인본주의 다큐 사진의 거장 장 모르. 지금은 고인이 된 ‘작가들의 작가’ 존 버거와 장 모르가 마지막으로 협업하여 예술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세상 끝의 기록》이 20여 년 만에 양장본으로 복간되었다.
목차
초상화를 위한 스케치 한 장 / 존 버거
세상 끝의 기록 / 장 모르
석양의 사제들 - 그리스 아테네와 피레아스, 1956
식탁 위의 해빙 - 폴란드 브로츠와프, 1958
만들어진 삶과 죽음 - 프랑스 알프스산맥, 1959
겨울밤, 북극 숲 - 라플란드 이날리, 1960
허락받지 못한 여행 - 루마니아 다뉴브강 삼각주, 1961
가려진 나라, 지워진 풍경 - 북한 평양, 1962
신비의 섬 이니시모어 - 아일랜드 애런 제도, 1965
오필리아의 손을 잡고 - 영국 저지섬, 1967
잃어버린 제국의 지도 - 그리스 펠로폰네소스반도, 1967
독재자와 축제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 1970
어느 정신병원에서 - 필리핀 마닐라, 1971
폭풍 전야의 고요 -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1972
사막의 숨결 - 알제리 사막, 1973
가족을 해체당한 사람들 - 스리랑카 말리폴라 농장, 1973
신의 시간 속으로 - 인도 알라하바드, 1977
낯선 이와 추는 춤 - 사르데냐 오르고솔로, 1976
니쿠 영감 - 프랑스 오트사부아 소망, 1979
혁명과 소년 - 니카라과 마나과, 1986
먼 곳에서 완성된 사랑 -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1988
도시의 성자 - 파키스탄 카라치, 1989
땅 밑에서 피어오른 미소 - 이란 남부, 1991
압수된 기억을 찾아서 - 러시아 모스크바, 1992
세상의 끝에서 만든 영화 - 스코틀랜드 아우터헤브리디스, 1993
초대받지 않은 손님 - 멕시코 치아파스, 1996
책 소개
미술, 영화, 연극, 문학 등 분야를 막론하고 창작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중 한 사람인 존 버거, 인권과 노동의 숭고함을 담은 인본주의 다큐 사진의 거장 장 모르. 두 인물은 20세기 인문학과 사회학적 성찰을 품은 예술가로 가장 먼저 거론되곤 한다. 지금은 고인이 된 ‘작가들의 작가’ 존 버거와 장 모르가 마지막으로 협업하여 예술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세상 끝의 기록》이 20여 년 만에 양장본으로 복간되었다.
사진 에세이의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이 책은 1999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예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이름이 높다. 국내에서는 절판된 지 오래되어 입소문을 타고 중고 서적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텍스트와 사진을 보정하고 고급 양장본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존 버거와 장 모르는 50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1960년대부터 사진과 글 사이의 새로운 대화 형식을 꿈꾸며 다양하게 협업해왔다. 이 책은 20세기가 끝나는 1990년대 말, 노년에 이른 두 거장이 ‘세상의 끝’이라는 주제로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사진과 글의 관계, 세상 끝에 대한 성찰, 다큐 사진가로서 장 모르에 대한 단상을 담은 에세이가 존 버거의 파트, 큰 수술을 받은 후 삶의 경이로움을 깨닫고 40여 년간 기록해온 세상 끝,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장 모르의 파트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현대 미학의 스토리텔러 존 버거,
인본주의적 다큐 사진의 거장 장 모르
두 작가가 함께한 20세기 사진 에세이의 고전
1999년 오리지널 초판 이후
국내 최초 양장본으로 복간되는 기념비적 명저
미술, 영화, 연극, 문학 등 분야를 막론하고 창작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중 한 사람인 존 버거, 인권과 노동의 숭고함을 담은 인본주의 다큐 사진의 거장 장 모르. 두 인물은 20세기 인문학과 사회학적 성찰을 품은 예술가로 가장 먼저 거론되곤 한다. 지금은 고인이 된 ‘작가들의 작가’ 존 버거와 장 모르가 마지막으로 협업하여 예술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세상 끝의 기록》이 20여 년 만에 양장본으로 복간되었다.
사진 에세이의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이 책은 1999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예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이름이 높다. 국내에서는 절판된 지 오래되어 입소문을 타고 중고 서적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텍스트와 사진을 보정하고 고급 양장본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존 버거와 장 모르는 50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1960년대부터 사진과 글 사이의 새로운 대화 형식을 꿈꾸며 다양하게 협업해왔다. 이 책은 20세기가 끝나는 1990년대 말, 노년에 이른 두 거장이 ‘세상의 끝’이라는 주제로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사진과 글의 관계, 세상 끝에 대한 성찰, 다큐 사진가로서 장 모르에 대한 단상을 담은 에세이가 존 버거의 파트, 큰 수술을 받은 후 삶의 경이로움을 깨닫고 40여 년간 기록해온 세상 끝,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장 모르의 파트다.
흑백사진으로 남은 삶 그대로의 삶, 인간 그대로의 인간
두 거장이 기록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
‘장의 이야기에서는 어떤 것도, 누구도 제외되지 않으며 그 무엇도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가슴은 피를 흘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과장하는 법은 없다.’
노년의 예술가가 손끝으로 빚은 글과 사진에는 삶과 사람에 대한 온기와 지혜가 스며 있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다채로웠던 40년간의 현대사에서 유독 소외된 이들을 향해 시선을 드리운 것은 연륜 있는 두 거장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세속적 사회의 중심에서 벗어난 세상의 끝, 스코틀랜드의 외딴 섬, 아프리카의 독재자 국가, 스리랑카의 농장, 멕시코의 반란군 집회…… 어렵고 고달파도 삶을 귀하게 여겼던 시대를 보고 읽는 즐거움이 충만하다. 인권, 노동, 일상 속 인간 존엄의 문제를 탐구했던 존 버거와 장 모르는 이렇게 가장 솔직한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이 책에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