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백야 (먼슬리 클래식)

카테고리: 국내도서>소설/시/희곡>러시아소설

저자: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박은정 (옮긴이)

페이지 수: 472p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6-09-10

가격: 10200원

평점: (10.0)

인기 순위: 고전 주간 7위

ISBN13: 9788954683708

소개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목차

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
백야
악어
보보크
예수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초대된 아이
농부 마레이
온순한 여인
우스운 인간의 꿈

해설 | 공상적사회주의에서실천적기독교로(허선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책 소개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2026년 아홉번째 책은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대표 중단편집 『백야』다. 2021년 작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전집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도스토옙스키만의 독창성과 심오한 사상이 응축된 중·단편소설 9편이 실려 있다. 상대적으로 창작이 뜸했던 시베리아 유형기인 중기를 제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하며 젊은 작가로서 자신의 세계를 정립해가던 20대의 초기작 세 편(「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 「백야」), 『죄와 벌』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대표 장편들을 왕성히 써나가며 작가로서 완숙미를 발휘한 40~50대의 후기작 여섯 편(「악어」 「보보크」 「예수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초대된 아이」 「농부 마레이」 「온순한 여인」 「우스운 인간의 꿈」) 등 주요 명작들이 고루 실려 있다.

특히 표제작 「백야」는 도스토옙스키식 서정성의 백미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선택했음에도 그녀의 행복한 앞날을 눈물 속에서 축복하는 한 몽상가의 신실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에서 보듯, 공상적 유토피아 사회주의에 대한 작가의 꿈이 드러난다. 풍자소설의 정수를 보여주는 「악어」와 「보보크」, 인류애로 충만한 「예수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초대된 아이」 「농부 마레이」, 작가로서의 기량과 원숙미가 발휘된 만년의 걸작 「온순한 여인」 「우스운 인간의 꿈」 등 시대의 사상적 영향에서 벗어나 온 존재에 대한 겸허한 사랑으로 나아간 위대한 작가의 문학적 발자취를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6년 매달 한 권씩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2026년 아홉번째 책은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대표 중단편집 『백야』다. 2021년 작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전집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도스토옙스키만의 독창성과 심오한 사상이 응축된 중·단편소설 9편이 실려 있다. 상대적으로 창작이 뜸했던 시베리아 유형기인 중기를 제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하며 젊은 작가로서 자신의 세계를 정립해가던 20대의 초기작 세 편(「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 「백야」), 『죄와 벌』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대표 장편들을 왕성히 써나가며 작가로서 완숙미를 발휘한 40~50대의 후기작 여섯 편(「악어」 「보보크」 「예수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초대된 아이」 「농부 마레이」 「온순한 여인」 「우스운 인간의 꿈」) 등 주요 명작들이 고루 실려 있다.

특히 표제작 「백야」는 도스토옙스키식 서정성의 백미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선택했음에도 그녀의 행복한 앞날을 눈물 속에서 축복하는 한 몽상가의 신실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약한 마음」 「정직한 도둑」에서 보듯, 공상적 유토피아 사회주의에 대한 작가의 꿈이 드러난다. 풍자소설의 정수를 보여주는 「악어」와 「보보크」, 인류애로 충만한 「예수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초대된 아이」 「농부 마레이」, 작가로서의 기량과 원숙미가 발휘된 만년의 걸작 「온순한 여인」 「우스운 인간의 꿈」 등 시대의 사상적 영향에서 벗어나 온 존재에 대한 겸허한 사랑으로 나아간 위대한 작가의 문학적 발자취를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