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야간비행 (먼슬리 클래식)

카테고리: 국내도서>소설/시/희곡>프랑스소설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용경식 (옮긴이)

페이지 수: 144p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5-06-10

가격: 9000원

평점: (8.0)

인기 순위: 고전 주간 1위

ISBN13: 9788954651868

소개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목차

머리말
야간비행

해설 | 존재와 도전, 자유와 의무 사이에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연보

책 소개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다시 만나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여섯번째 권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이다. 비행과 문학은 생텍쥐페리를 설명하는 두 개의 큰 축이다.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에 빠져 있던 그는 항공사에 취직해 우편기 조종사로 일하며 틈틈이 글을 썼다. 1930년대 베트남, 모스크바, 스페인내전 등을 취재하기도 했으며, 2차대전 당시 공군 대위로 참전했다. 이 경험을 통해 『남방우편기』 『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 등 불후의 명작을 썼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5년 매달 한 권씩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다시 만나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여섯번째 권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이다. 비행과 문학은 생텍쥐페리를 설명하는 두 개의 큰 축이다.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에 빠져 있던 그는 항공사에 취직해 우편기 조종사로 일하며 틈틈이 글을 썼다. 1930년대 베트남, 모스크바, 스페인내전 등을 취재하기도 했으며, 2차대전 당시 공군 대위로 참전했다. 이 경험을 통해 『남방우편기』 『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 등 불후의 명작을 썼다.

『야간비행』은 아르헨티나에서 야간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1931년 앙드레 지드의 머리말과 함께 출간되어 그해 페미나상을 거머쥐고, 이듬해 영미에서도 출간되면서 영화로도 만들어져 작가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겼다. 직원들을 단련시키고자 그들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책임자 리비에르와 밤하늘 속에서 고독과 죽음에 맞서는 조종사 파비앵의 모습을 통해, 초기 항공우편산업을 이끌던 사람들의 책임감과 용기를 시적 언어로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이들의 강인한 의지와 숭고한 용기에 대한 한 편의 아름다운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