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노인과 바다 (먼슬리 클래식)

카테고리: 국내도서>소설/시/희곡>영미소설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이인규 (옮긴이)

페이지 수: 164p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5-09-10

가격: 7200원

평점: (9.5)

인기 순위: 고전 주간 1위

ISBN13: 9788954617291

소개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목차

노인과 바다

해설 | 인간 존엄에 대한 감동적 서사 135
어니스트 헤밍웨이 연보 147

책 소개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먼슬리 클래식’ 그 아홉번째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다. 쿠바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강렬한 이미지와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1952년 『라이프』지 9월호에 처음 발표되어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면서 곧바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이듬해인 1953년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다.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현대문학의 스타일에 간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헤밍웨이가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5년 매달 한 권씩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먼슬리 클래식’ 그 아홉번째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다. 쿠바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강렬한 이미지와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1952년 『라이프』지 9월호에 처음 발표되어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면서 곧바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이듬해인 1953년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다.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현대문학의 스타일에 간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헤밍웨이가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작가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 근처에 살면서 실제로 청새치 낚시를 하러 다니며 『노인과 바다』를 구상했다. 주로 짤막한 대화와 독백을 통해, 거대한 물고기에 맞서 분투하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숭고하고 인간적인 내면을 담아낸 소설이다. 헤밍웨이의 원숙한 인생관 위에 독보적인 서사 기법과 문체가 훌륭하게 응축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필생의 걸작으로 꼽힌다. 20세기 미국문학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소설이자 세계문학사상 불후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한 『노인과 바다』는 삶과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인간이 가져야 할 용기와 믿음, 인내에 대해 성찰한다는 점에서 지금도 남녀노소에게 두루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