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
카테고리: 국내도서>소설/시/희곡>과학소설(SF)>외국 과학소설
저자: 앤디 위어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페이지 수: 692p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26-07-01
가격: 19800원
평점: ★★★★☆ (9.4)
인기 순위: 종합 주간 1위
ISBN13: 9788925568645
소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원작. 《마션》의 앤디 위어가 과학적 정밀함과 낙관적 감수성으로 그려낸 SF.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 된 과학자의 편도행 우주 임무와 종을 넘어서는 우정을 담았다.
목차
책 소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원작. 《마션》과 《아르테미스》에 이어 발표한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앤디 위어의 장편소설이다.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작가의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낙관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SF다.
긴 수면 끝에 우주 한가운데서 눈을 뜬 남성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홀로 우주선에 남아 있다. 동료들은 모두 사망했고, 기억을 더듬어가던 그는 자신이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자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 과학자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태양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미지의 생명체 ‘아스트로파지’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려 그는 ‘편도행’ 우주선에 몸을 실었다.
과학적 정밀함 위에 쉼 없이 위기가 쌓이고 해결되는 페이지터너이자, 공생과 연대, 종을 넘어서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오일러 공식부터 공기역학, 골디락스 존까지 치밀하게 작동하는 설정 속에서 절망 속에서도 농담을 잃지 않는 주인공과 작가 특유의 낙관이 소설을 끝까지 이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원작
“다음 세기까지 고전으로 남을 SF”, “사상 초유의 매력적인 우주 여행”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올해 초 원작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해 세계인에게 우정의 공식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우주에 관심이 없던 이조차 우주를 사랑하고 이를 이해하고 싶게 만든 앤디 위어의 명작이 새로운 커버를 통해 다시 한번 독자의 마음을 향한다.
앤디 위어는 데뷔작 《마션》과 후속작 《아르테미스》 그리고 이 책까지 단 세 권을 발표해 잇달아 성공을 거두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한 SF 작가이다. 글을 쓸 때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작가의 작품인 만큼, 탄탄한 과학적 지식이 작가의 장기인 낙관적 감수성과 어우러져 이야기 속에 유감없이 녹아들었다. 특히 작가가 치밀하게 구상한 ‘특별한 캐릭터’ 로키의 등장은 단연 소설의 백미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한 사람 그리고 그 여정에서 만나는 ‘절대 잊히지 않는 존재’. 이 소설은 과학소설의 외피를 쓴 채 공생과 연대, 종을 넘어서는 우정에 관해 “콸콸 솟는 이야기 샘물”을 퍼 나른다. 인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귀환을 포기한 ‘좋은 사람’의 선택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 한층 깊어지고 넓어진 앤디 위어의 세계 속에 그 답이 있다. 이 이야기는 분명 책으로도 영화로도 오래 기억될 것이다.
SF 역사상 가장 눈부신 결말을 그린 대서사시
‘헤일메리(Hail Mary)’는 미식축구에서 경기 막판, 마지막 역전을 노리고 던지는 패스를 뜻한다. 소설 속 우주선 ‘헤일메리호’ 역시 지구를 종말에서 구하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명명됐다.
긴 수면 끝에 우주 한가운데서 눈을 뜬 남성,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홀로 우주선에 남아 있다. 함께 탑승했던 동료들은 모두 사망했고, 기억을 더듬어가던 그는 곧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자,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 과학자라는 것. 태양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미지의 생명체 ‘아스트로파지’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려 그는 ‘편도행’ 우주선에 몸을 실었다. 그러던 중, 우주선 계기판에 정체불명의 신호가 포착된다. 인류 구하기도 벅찬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존재와의 조우. 과연 그는 임무는 어떤 결말에 다다를까.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과학적 정밀함 위에 쉼 없이 위기가 쌓이고 해결되는, 검증된 페이지터너다. 오일러 공식부터 공기역학, 골디락스 존까지 허투루 넘기는 설정은 없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은 따로 있다. 절망 속에서도 농담을 잃지 않는 주인공, 문장 곳곳에 배어 있는 작가 특유의 낙관이다.
열다섯 살 때부터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며 ‘천재’로 불렸던 앤디 위어는, 자신의 강점인 과학적 지식을 소설 속에서 최대치로 활용하는 작가다. 현존하는 물리 법칙을 단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이야기를 밀어붙인다는 점은 과학을 사랑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도 오일러 공식부터 공기역학, 골디락스 존까지 모든 설정이 치밀하게 작동한다.
하지만 이 작품의 힘은 정확함에만 있지 않다. 위기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해결되며, 다시 더 큰 문제로 확장되는 구조 속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독자들의 손도 바빠진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장대한 스케일 위에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인류 멸망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은 위트를 잃지 않고, 문장 곳곳에 스민 작가 특유의 낙관 속에 이 소설의 온기는 쉽사리 식을 줄 모른다. 앤디 위어는 그 원천을 ‘인간에 대한 믿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그러나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선의들 말이다.
초인적인 영웅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들,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과학자들,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작은 결정을 내린 한 교사의 이야기 《프로젝트 헤일메리》. 그 사소한 선의가 모여 결국 인류를 구하는 힘이 밝혀진다.
